<12運星, 12神殺 心理>
1. 장생(長生), 지살(地殺)
- 새로운 환경, 시작의 의미 => 반드시 후원자 필요(지살)
- 천성적 인덕이 있다. (기본적 의식주를 보장받음, 후견인)
- 빨빨대며 기어 다님, 순진하며 귀염성, 보호본능을 자극
- 남의 집 어린이가 대문 앞에서 서성거리면 당장 쫓아내지만 포대기에 싼 갓난아기는 내어버릴 수 없다.
- 월지나 일지에 장생이 있으면 말 잘 듣고, 성품이 온순하고 원만하며 후견인의 은총을 누리게 됨.
- 뛰어난 모방성. 본능적으로 윗사람을 배우고 따르려는 기질.
- 남의 밑에서 일하는 직장인으로서 가장 적성이고 모범적.
- 아랫사람을 통솔하고 다스리는 능력은 부족함으로써 책임자로서는 부적합.
- 참모는 가능, 사장으로서는 부적합. => 2인자
- 새로운 환경 : 인덕(후견자)을 외면하고 독립을 한다면 실패가능성이 다분함. => 타고난 분을 따르라!
-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는 어렵다는 의미도 된다. => 반드시 후원자를 기다려라!
- 변동수 => 독립적인지 후원자를 동반한 변화인지를 세밀히 관찰!
2. 목욕(沐浴), 년살(年殺), 도화살(桃花殺)
- 자꾸만 무언가에 홀려 본분을 망각함.(도화)
- 유시무종(有始無終)하고 변화무쌍함 => 욕패살(浴敗殺)
- 벌거숭이 어린애가 대문밖에 뛰쳐나와 창피함을 모르는 시기. 머리에 꽃을 단 소녀.
- 자동차가 와도 비켜서지 않는다든가 자동차 앞으로 뛰어드는 것을 서슴지 않는다.
- 좋아함도 빠르고 싫증도 잘 낸다. 시행착오적 행동. 경솔함.
- 세상물정을 전혀 모르고 사리에 어두운 반면에 기분과 감정만으로 겁 없이 덤비는 천방지축.
- 벌거숭이 어린이는 시행착오를 수없이 반복하지만 반성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때뿐이다!
- 멋있게 행동하고 살아가는 것, 멋을 찾고 부리는 데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유행에 민감, 멋을 잘 부림. 오래가지 못하고 수시로 변함.
- 풍류성, 예술성, 악기를 다룬다거나 음악에 뛰어남.
- 바람기, 튀는 성분, 인기(도화살) => 여자인 경우에는 기생 아니면 첩의 팔자, 연예인
- 사주구조가 좋으면 품위가 있는 멋이고 사주구조가 나쁘면 천한 멋.
- 남이 잘 되면 혹해서 잘 따라한다. => 일을 잘 저지름.
- 연애를 해도 지구력이 없고 변화가 무상하다.
- 넥타이도 자주 갈아야 되고, 옷도 자주 갈아입어야 되고, 하다못해 음식점도 한 군데를 계속해서 못 간다.
- 목욕을 가진 자녀가 있으면 자녀가 관심 갖는 적성에 맞추어 초지일관하는 습관을 기르게 해라!
3.관대(冠帶), 월살(月殺)
- 살과 인을 입묘시키는 시기, 무례, 무법성, 드디어 때가 왔다! (월살 => 관재구설시비 가능성)
- 질풍노도의 청소년, 군입대를 막 앞둔 시기.
- 육체적으로는 성년이라 할 수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미완성인 반숙(半熟)의 상태
- 자존심과 주체성이 대단, 어른 흉내를 내려하지만 정신적으로 미완성이고 세상물정과 사리에 밝지 못하다.
- 일지나 월지에 관대가 있으면 아집(我執)과 고집이 대단하고 유아독존.
- 남의 허물을 보면 비판과 공격을 서슴지 않는 반면에 자신의 허물이나 잘못을 밝히거나 비판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다.
- 경쟁을 하면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시기와 질투가 심하고 대립과 반목이 대단해서 적대관계의 적이 많다.
- 관대는 인정이나 동정이나 관용이나 자비란 것이 없다.
- 용기는 있으나 모사가 부족한 유용무모(有勇無謀)함. 박력은 대단, 칠전팔기, 오뚜기
- 성혼을 한 어른이지만 반숙의 어른인 관대는 처음 나타나는 벼이삭(속 빈 쭉정이)과 같음.
- 이삭만 벼 일뿐 알맹이가 없는 벼이삭으로써 고개를 바짝 쳐들고 아래로 수그릴 줄을 모른다.
- 궁합을 볼 때 한사람은 관대고 한사람은 장생이면 바람직하다.
- 중년까지는 기복이 많으나 머리를 숙일 줄 아는 공부, 이해심, 관용과 양보심이 필요.
4.건록(建祿), 망신살(亡身殺)
- 자만심과 무게를 잡는다고 몸이 너무 뻣뻣해서 생기는 망신살 => 무늬만 장성
- 삼합 寅午戌 화국에서 丙입장 巳가 건록이며 망신. => 午火(寅午戌)와 巳火(巳酉丑)는 무늬가 다르다.
- 육체적 정신적으로 성숙한 완숙 성년.
- 옛날 같으면 벼슬할 수 있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서 벼슬길에 오르는 것.
- 이삭이 알차게 무르익은 성숙한 벼처럼 성실하고 신중하며 무게가 있고 권위가 있다.
- 주체성의 여유로움, 사리에 밝고 지식이 풍부함, 심사숙고
- 수완과 요령과 민첩한 처신이 성공을 하고 판을 치는 요즘의 세상에서는 씨가 먹히지 않는 답답한 선비.
- 자립과 독립을 상징함과 동시에 자수성가를 의미.
- 남성이 건록을 타고나면 육친 덕이 박하고 자립성가하며 인덕이 없을 가능성.
- 자녀가 사주에 건록이 월지에 있으면 부모의 덕이 박함을 암시.
- 여자의 일지에 건록이 있으면 남편 덕이 박하고 자립성가 할 운명. => 사회성, 직업여성
- 봉건사회에서는 건록을 타고난 여성이 남편 덕이 없는 불행한 인생이었지만 개방사회에서는 남성 못지않게 출세하고 부귀를 누릴 수 있는 행운의 인생.
- 인덕이 약하므로 가난해도 스스로 헤쳐 나가야 되고 아무리 어려운 것도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한다.
5.제왕(帝旺), 장성살(將星殺)
- 능소능대, 완숙의 경지, 삼합의 왕지로서 주동적 역활(장성살)
- 매사에 원만하고 능소능대하며 능률적이고 탁월함으로써 능히 만인 위에 군림할 수 있는 군왕과 같다.
- 벼이삭으로 비유하면 이제 막 알이 차기 시작해서 실속을 차리는 것이 건록이요, 이삭이 완전히 무르익어 속이 가득 차서 머리를 깊숙이 숙이는 것이 제왕. => 겁재와 양인의 장점!
- 건록은 자신의 벼슬과 권능을 위주로 행동함으로서 만인 앞에 권위를 과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반해서, 제왕은 자신의 벼슬과 권능보다도 체험에 의해 현실과 인간관계를 합리적으로 능숙하고 원만하게 다스린다.
- 일지와 월지에 제왕이 있으면 능력과 수완과 포부가 비범하다.
- 원칙이나 사사로운 것에 구애받지 않고 현실과 효율을 위주로 과단성 있는 일 추진.
- 남성은 능소능대, 여성은 여장부로서 가장 노릇. => 현대여성으로는 당당함이다.
- 하늘은 부족하고 허약한 자에겐 보살펴주는 의지가지를 마련해 주지만 유능하고 완벽한 강자에겐 스스로 자수성가하고 독립이 숙명.
- 제왕을 가진 사람은 무엇을 해도 윤기가 돌고 뻣뻣한 게 없다.
- 건록은 큰일을 할 수는 있지만 경험이 부족하나 제왕은 능히 큰일을 감당할 수 있으니 독립하면 능력을 발휘.
- 큰일은 능히 성공하는데 작은 일에는 잘 안됨. 큰 그릇에 작은 것을 담는 격이니 규모가 작은 것은 부적합.
- 천신만고를 해도 좌절하지 않고 아무리 실패해도 좌절하거나 체념하지 않고, 능력 있고 경험 있고 지구력 있고 참을성이 있으므로 끝까지 추진하고 마침내 성공.
6.쇠(衰), 반안살(攀鞍殺)
- 여유를 가지고 조용히 물러서서 노련하게 실속을 차린다.(반안살)
- 육신이 쇠퇴하면 용솟음치는 의욕과 능동적인 적극성이 사라지고 만사에 보수적이고 피동적이며 소극적.
- 무엇을 하든 앞장을 서지 않고 한발 물러선다. 차분하고 침착하며 온순하고 겸손하다.
- 육신은 비록 노쇠하였지만 정신은 건전하고 노련해서 한 몫을 능히 감당할 수 있다.
- 독창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은 할 수 없으나 남이 시키는 것은 무엇이든 노련하고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다.
- 이해성과 참을성이 대단해서 남을 비판하거나 다투지 않는다.
- 대립과 반목을 멀리하고 원만하게 화합하는데 앞장서며 주체성도 자존심도 없는 뼈 없는 인생이라고 비아냥거려도 화를 내지 않고 웃어넘기는 호인.
- 남성이 일지나 월지에 쇠가 있으면 어려서부터 여성적이고 피동적이며 소극적이다.
- 남의 빚보증을 섰다가 크게 피해를 보고도 또 보증을 부탁하면 차마 뿌리치지 못하는 성격.
- 진취성이나 경쟁심이 없어서 항상 남에게 뒤 처지지만 조금도 부러워하거나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 정신적으로는 조숙하고 노련하지만 수완과 요령을 부리지 않고 성실하고 정직하며 정성을 다 한다.
- 여성이 쇠를 타고나면 천부적인 모범주부.
- 남편이 양식이 없느냐고 물으면 없다는 말을 차마 못하고 있는 시늉을 한다.
-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품이 착하고 순하며 둥글고 참을성이 많음.
- 관대는 유아독존이고 안하무인이며 모나고 성급하며 몰인정한데 반해서, 쇠는 호인처럼 온화하고 원만하며 다정하고 헌신적이다.
- 관대가 쇠와 결합한다면 관대는 쇠의 아량과 관용과 순종과 참을성에 감탄해서 스스로 교화되고, 쇠는 관대의 용기와 투지와 적극성과 진취성에 감화되어서 보다 진취적이고 적극적인 인생이 될 수 있는 동시에 강(剛)과 유(柔)가 중화되어서 해로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 어려서 애 늙으니 소리를 듣는다.
- 가장 바람직하고 참하고 착하고 순하며 내조를 잘하는 현모양처.=> 월, 일에 특히 월지에 쇠를 가진 여자
- 남자가 관대면 여자는 쇠나 장생이 좋고, 여자가 관대면 남자는 쇠나 장생이 좋다.
- 며느리나 사위를 얻을 때 아들이나 딸이 관대면 며느리나 사위는 쇠가 좋고, 아들이나 딸이 쇠면 며느리나 사위는 관대나 건록이나 제왕이 좋다.
7.병(病), 역마살(驛馬殺)
- 주변도 어수선하고 피곤하기도 하고 진저리나서 빨리 이런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역마살)
- 다정하고 다감하며 감상적이다.
- 의타심이 강함, 음식을 먹어도 같이 먹고 여행을 해도 같이 하려 한다.
- 늙고 병들면 문병 오는 사람이 최고. 걱정거리가 많다. 노파심.
- 음악을 즐겨도 감상적, 슬프고 조용한 노래, 시끄럽고 떠들썩한 것은 질색.
- 하찮은 일에도 신경을 곤두세우고 화를 내는가 하면 서러워하고 신경질적이다.
- 일지나 월지에 병이 있는 사람은 병과 인연이 있는가 하면 다정다감하고 고독을 싫어한다.
- 일반적으로 의사와 간호원 중에는 병의 운성을 타고난 사람이 많다. => 천부적인 천직.
- 병의 십이운성은 어딘가 병적인 면이 많다.
- 문병을 좋아하고 모임을 즐기며 남을 위해서 도와주고 인정을 베푸는 것을 아끼지 않는다.
- 신경이 세밀하고 걱정과 불안이 많으며 지나치게 감상적인 동시에 건강 때문에 직업상 문제가 발생.
- 의료계통에 진출하면 천직인 동시에 건강도 잘 관리함으로써 일석이조.
- 입원했을 때 병의 운성을 가진 간호원을 만나면 아주 다정다감하게 돌봐주므로 호강한다.
- 만일 간호원이 관대의 운성을 가지고 있으면 환자를 대하는 것이 사납고 불친절하다.
8.사(死), 육해살(六害殺)
- 육체는 이미 살아있는 상황이 아니고 정신만 있다.(육해살)
- 육체적인 노동 보다는 정신적인 분야가 적합. => 학술, 의술, 예술, 점술 등에 소질이 있고 탁월.
- 등산을 하고 싶고 낚시를 가고 싶고 야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운동을 구경하는가 하면 요산요수(樂山樂水)하고 세상을 두루 여행하기를 원한다.
- 부귀영화를 즐기기보다는 인생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것. => 부러운 것은 부귀가 아니고 젊음이다.
- 사(死)는 무엇이 진리고 도(道)며 인생인지를 가르치고 깨닫게 하는 스승이요 부처님이며 하느님이다.
- 일지나 월지에 死가 있으면 어려서부터 생각이 깊고 침착하며 정신적인 꿈이 많다.
- 독창적인 창작은 어려우나 전통적인 지식을 연구하고 답습하는 데는 능하다.
- 종교와 철학에도 적성이 맞으며 천성이 담백하고 사색적이다. =>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
- 적극성과 진취성이 부족한 반면에 연구성과 탐구력은 대단하다.
- 욕심과 야망을 성취하기 위해서 머리를 짜고 생각하는 게 아니고 인생 자신을 알고 발견하기 위해서 생각하고 탐구하는 것.
- 사의 운성을 타고난 사람이 야심과 욕심이 있는 장사를 하고 정치를 하면 안 된다.
- 자녀가 일지나 월지에 사를 타고났다면 어려서부터 미술, 예술, 음악분야에 타고난 소질이 있으므로 그런 분야로 인도하면 빛을 보게 된다.
- 死의 운성을 타고난 사람이 학자가 되고 철학자, 종교가, 예술가가 된다면 천부적인 적성을 만난 것이다.
9.묘(墓), 화계살(華蓋殺)
- 미래를 위해 가장 작은 공간에 가장 소중한 것을 담아야만 하는 시기(화개살)
- 묘는 무덤이 아니고 무덤 속에 살아있는 인생. => 묘는 이별
- 묘 속에 마지막 음식을 낭비하면 안 된다. => 아끼고 절약하는 정신
- 일지나 월지에 묘를 타고난 사람은 선천적으로 검소하고 절약하며 모으는 것을 즐긴다.
- 어려서 부모나 어른들로부터 용돈을 얻으면 쓰지 않고 꼬박꼬박 저축.
- 돈 뭉치를 꽉 움켜쥐고 죽자 살자 알뜰하게 지키는 형국.
- 돈을 벌고 모으는 것은 기쁘고 즐겁지만 쓰고 소비하는 것은 질색.
신혼여행도 아주 검소하고 절약해야 합니다.
- 묘는 돈을 갈무리하는 뭉치요, 금고로서 돈과 금고를 다루는 직업에는 안성마춤.
- 은행원이나 경리담당 또는 금융업에는 천부적인 적성.
- 돈을 신주처럼 모시고 지킴으로써 돈을 아끼고 갈무리하는 데에는 가장 적합한 인물.
- 멋이라면 환장을 하고 돈을 물쓰듯하며 사치와 낭비와 허영을 탐하고 즐기는 목욕과는 대조적.
- 묘는 옷차림이 검소하고 낭비나 사치는 마음에 없다.
- 사람은 돈을 좀 써야 친구사이가 원만한데 소금처럼 짜고 인색하므로 친구관계에 문제가 있다.
- 실속 없는 일, 실리 없는 일, 비경제적인 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 평생가야 호화로운 의식주는 아주 담을 쌓은 사람.
- 사람을 쓸 때 묘를 가진 사람은 조금만 대우를 해주면 몇 십 배로 일을 한다.
- 묘를 가진 사람한테 경리를 맡기면 한 푼의 부정이 없다. => 남, 여 불문.
- 묘를 가진 여성은 직장이 없는 직업여성이 아니면 무엇을 해서라도 돈을 벌어야 한다.
- 경제적으로 독립하려고 하는 것은 묘를 가진 여성. 사회적 독립성(제왕, 건록)
- 남편의 사랑보다는 돈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만약에 자기 부인이 묘를 타고났다면 직장을 갖거나 장사를 하거나 뭔가 경제적인 활동을 시켜야 사람이 활달해지고 병이 안 생긴다.
10.절(絶), 겁살(劫殺)
- 허약하여 비굴하게 동정심을 유발하게 되나 내심은 두고 보자는 야심과 욕심을 가짐(겁살)
- 절처봉생(絶處逢生) : 육신과 정신이 갈라지고 끊어진 절(絶)에서 다시 태어나는 것
- 생명의 세포가 처음으로 창조되고 탄생하는 것으로서 포(胞)라고도 한다.
- 육신이 없는 영혼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태기로서 가장 허약하고 무기력하다.
- 절의 영혼은 변화를 즐기고 새로운 것을 즐기는 변덕이 심하다. => 절은 변화를 상징하는 별.
- 일지나 월지에 절이 있으면 천성은 단순하고 담백하며 순수하다.
- 모든 것에 관심과 흥미와 호기심이 많다. => 비판적이 아니고 즉흥적.
- 마음에 들면 금새 반기고 따른다.
- 쉽게 끓는 냄비가 쉽게 식는다고 사랑에 쉽게 빠지면서 쉽게 헤어진다.
- 보다 더 새롭고 아름다우며 기쁘고 즐거운 상대를 만나면 아무리 오래 사귀어 온 사이래도 이내 뿌리치고 바람처럼 날아가고 사라진다.
- 무조건 귀여워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상대는 나이가 많은 사람.
- 절을 가진 인생은 자신보다 훨씬 연상인 상대를 좋아하고 사랑한다.
- 보다 새롭고 싱싱하며 뜨거운 열정이 나타나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어가서 덥석 안기고 흠뻑 빠진다.
- 겉으로 볼 때 절은 지극히 단순하고 순박하지만 내면적으로는 지극히 자기 위주고 욕심이 많으며 냉혹하리 만큼 냉정하다.
- 남이야 어찌되든지 나만 이롭고 잘 살자는 것.
- 사주의 時支에 절이 있으면 후사가 끊어짐을 암시. 필히 자식과 인연이 약하다. 있어도 떨어져 산다.
11.태(胎), 재살(災殺)
- 이제 막 자궁속에 수정된 태아의 위기감과 생존하고 싶은 욕망 => 살아남는가의 여부(재살)
- 절처봉생하는 태기가 아버지로부터 발생해서 어머니의 자궁에 수태되면 태아가 형성.
- 태아속에 있으니 순진하고 낭만적이며 꿈을 먹고 산다. 세상물정을 모른다. 독립심 부족.
- 자식을 잉태하고 출생하며 길러야 하는 여성과 모성으로서의 숙명적인 수난과 고통을 겪어야 한다.
- 이성문제라면 겁부터 생기고 불안 해 한다.
- 낙태위험이 도사리니 폭력을 가장 두려워함, 평화주의자.
- 태아의 두 가지 문제 => 아들이냐 딸이냐의 성별문제, 안전하고 성숙하게 자라나서 출생할 수 있느냐.
- 일지나 월지에 태가 있으면 천성이 아름답고 순진하며 착하다.
- 남이 부탁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생각하지 않고 쉽게 받아 드린다.
- 능력이 없으면서도 차마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하거나 거부할 수가 없다. => 결과는 불가능해서 선의적 피해
- 동성간 교제는 무난하고 무한대이면서 이성간의 교제와 사랑은 왠지 두렵고 불안해서 겁을 먹고 꼬리를 뺀다.
- 태아는 저만 사랑하기를 원하듯이 태의 인생은 자기만을 변치 않고 뜨겁게 사랑하기를 원한다. 첫사랑의 동경
- 참을성과 지구력 부족. 즉흥적이고 감정적. 은근히 겁이 많은 사람. 밤길을 무서워한다.
- 태아는 항상 어머니에 의지해서 자라나듯이 태의 인생은 남에게 의지하는 의존성이 대단하다.
12.양(養), 천살(天殺)
- 조금 있으면 태어날 甲을 위해 하늘을 바라보며 때를 기다리는 시기(천살)
- 태아가 제대로 양육되고 만삭이 된 상태가 양(養)이다.
- 걱정거리가 있어도 태평한 사람. 때를 기다리는 사람. 성품이 차분함.
- 소나기가 쏟아져도 태연해서 뛰지를 않는다. => 초초한 태와는 대조적.
- 태어난 뿌리와 보금자리를 비롯하여 고향과 혈육과의 분리가 숙명적.
- 태어나면서 어머니로부터 물질적 상속을 받으니 양은 상속의 별(장남이나 양자로서 장남일 경우)
- 일지나 월지에 양이 있으면 성격이 원만하고 온화하면서 누구에게나 둥글둥글한 팔방미인, 신사기질.
- 물질적 상속이 숙명이듯이 물질적으로는 누리는 것이 많다.
- 양을 가진 여성은 물질적으로는 누리는 것이 많으나 중년에 부부간의 생리사별을 암시.
- 일지나 월지에 양이 있으면 자신이 양자로서 상속을 받는 운세이듯이 時支에 양이 있으면 자식이 양자 가능성.
- 남의 자식을 양육하면 내 자식과의 분리를 막을 수 있다.
<사주심리 해석의 핵심>
핵심 1. 십성 고유의 특징을 완벽하게 느끼고 구분하여 확실한 감을 잡는 훈련이 필요하다!
핵심 2. 일간 기준 원국의 천간과 운에서 오는 천간글자를 고유 십성의 특징과 함께 12신살로도 대입 해석하라!
핵심 3. 일간 기준 지지 연월일시를 12운성과 12신살로서 타고난 심리를 분석하라!
핵심 4. 좌표론(근묘화실)을 기준하여 원국의 타고난 12운성과 12신살의 의미를 육친적으로 확대해석하는 습관 필요!
핵심 5. 운(대운,세운,월)에 따른 심리의 변화는 격과 용신을 기준으로 일간의 심리변화를 12운성, 신살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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