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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소금은 최고의 항암식품이다-소금 오해를 풀어야한다

염결 2014. 5. 27. 14:55

소금이 최고의 항암식품인 이유와 기전

● 소금은 암환자의 입맛을 돋게 한다.

암환자는 굶어서 죽는다는 말이 있다. 산소 부족으로 소화 및 흡수 기관의 장애로 입맛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일 저염식을 한다면 문제가 더욱 심각해진다.

흔히 “짜게 먹으면 많이 먹게 되어 살이 찐다.”고 말한다. 이 말을 좀 더 깊이 있게 해석해 보면 “짜게 먹으면 소화력이 왕성해지므로 소화력이 떨어진 암환자는 좀 더 짜게 먹어서 식욕과 소화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의미가 있다. 소금은 소화 과정의 인체 대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무리 건강한 사람도 소금으로 간을 하지 않은 음식은 섭취하기 어렵다. 소고기나 물고기 회를 간을 하지 않고 먹는다고 상상해 보라.

● 혈액을 맑게 하여 암을 예방한다.

소금을 섭취하면 물을 더 섭취하므로 여분의 물이 배출될 때 노폐물이 빠져나가 혈액을 맑게 한다. 소금 섭취량을 늘리면 물 섭취로 인해 혈액의 농도가 낮아짐과 동시에 혈액이 맑아져 혈류가 개선된다. 따라서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져 암의 예방과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 지방을 흡착 배설하여 암을 예방한다.

소금은 암의 원인인 고지혈증을 해결함과 동시에 지방의 이동을 원활하게 하여 혈류를 개선한다. 혈류가 개선되면 세포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어 암세포는 증식을 멈추고 종국에는 없어진다. 소금이 지방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시킨다는 사실은 앞서 상파울루 의대의 실험 등을 통해 밝힌 사실이다.

● 일산화탄소를 흡착하여 암을 예방한다.

외부로부터 흡입한 산소를 세포에 잘 전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아무리 많은 양의 산소를 흡입했다고 해도 전달하는 과정에서 방해 요소가 있다면 세포는 충분한 산소를 전달받지 못해 암이 된다. 산소 전달을 방해하는 요소는 콜레스테롤이나 노폐물 등 많은 요소가 있지만, 일산화탄소 또한 영향이 크다. 혈액 중에도 0.3~0.8%가량 존재하는 일산화탄소는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려는 힘이 강해 산소와 헤모글로빈의 결합을 방해한다. 연탄가스에 중독되면 위험해지는 이유도 많은 양의 일산화탄소가 혈중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므로 적혈구가 산소를 운반하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헤모글로빈은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아무리 강원도 산속처럼 외부의 산소 농도가 높은 곳에서 생활하더라도 몸속에 일산화탄소 농도가 높으면 거의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소금을 섭취하면 소금이 일산화탄소를 흡착함으로써 헤모글로빈이 산소와의 결합이 쉬워진다. 소금이 일산화탄소 1개를 잡아주면 산소 200개를 더 공급할 수 있으므로 산소 전달능력이 크게 높아진다.

연탄가스에 중독되면 동치미국이나 김칫국을 먹으면 도움이 되는 이유도 바로 소금의 일산화탄소를 흡착하는 특징을 이용하는 것이다.

● 바이러스를 무력화시켜 암을 예방한다.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입하면 세균과 백혈구와의 공방이 지속하고 그 과정에서 많은 노폐물(세균 및 백혈구 사체)과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그런데 소금을 섭취하면 중금속 배출로 면역력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몸속의 유익한 균의 증식을 돕고 외부로부터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킨다. 혈액의 탁해짐을 막아 암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을 예방한다.

소금은 중금속을 배출하여 활성산소의 발생을 억제한다. 소금을 통해 활성산소가 제거되면 과산화 지질의 발생을 막아 혈류가 개선된다. 따라서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져 암이 예방된다.

● 대사물을 환원시켜 암을 예방한다.

소금은 제조 방법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평균적으로 8.0 정도의 알칼리성 식품이다. 따라서 세포의 산화를 방지하고 산화된 지방세포(과산화지질)를 환원시키는 역할을 한다. 소금을 섭취하면 금속성의 나트륨의 강력한 환원작용으로 과산화지질과 같은 산화물을 환원하여 혈류를 개선하고 암을 예방한다.

● 소금은 암을 직접 파괴한다.

체내에서 NK세포가 암세포를 파괴할 때는 물과 소금(생리식염수)을 암세포에 주입하여 파괴한다. 이때 염분이 부족하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없으므로 소금 없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것은 하나의 무기를 잃는 것과도 같다.

● 소금은 면역력을 높여 암을 예방한다.

중금속은 인체의 면역 기능을 약하게 만드는데, 소금을 통해 중금속이 제거되고 면역력이 높아지면 암세포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따라서 소금을 통해 몸속의 중금속이 배출되면 무력화되었던 백혈구의 면역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되어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다.

● 김치 · 된장의 항암성은 소금에서 나온다.

MBC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실험한 바로는 된장 섭취 전 후 쥐의 면역 세포의 수와 활동지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그것은 된장 속에 있는 소금이 지방을 분해하고 배출시켜서 혈액을 맑게 하여 산소를 잘 전달 할 수 있는 인체 구조를 만들기 때문이다. 산소공급이 원활해지면 골수 세포가 제 기능을 다하고 그 결과 면역 세포를 충분히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된 면역 세포의 활동성이 높아진다.

● 소금의 암 예방 연구자료

부산대 식품영양학과에서 된장의 항암성을 입증하는 실험을 했다. 위암 세포액에 된장 추출물을 넣었더니 암세포가 급격히 감소했고, 9일 후에는 거의 사라졌으며 소금 농도가 진하면 진할수록 그 효과가 크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렇다면 된장의 항암성은 어디에 있을까? 그것은 바로 된장 속의 양질의 소금 때문이다. 소금이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기도 하지만 소금의 지방 분해 · 배출 효과에 의해 혈구가 정상화되어 혈액순환이 좋아진 결과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서울대 체력과학연구소 곽충실 교수팀의 연구에 의하면 된장이 항암 식품으로 놀라울 정도로 영향력이 크지만, 콩이나 다른 야채에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성분이 없다고 발표했다. 콩이나 다른 야채가 아니라면 남은 요소는 소금일 것이다.

김치 · 된장 · 고추장 · 간장의 항암성은 수많은 임상 시험을 통해 밝혀진 바 있고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 특히 김치는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5대 항암 식품에 선정된 바 있다. 그리고 대한 암 예방협회에서 선정한 15개 암 예방 수칙에는 된장국을 매일 먹으라는 항목이 있다. 이들 식품에 공통으로 많은 양이 들어 있는 것이 바로 소금이다.

이상의 논리를 통해 소금은 암을 예방하는 식품이며 저염식은 오히려 암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내용은 소금만을 언급한 것이며 암 예방에는 더 많은 식품이 있으니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그리고 소금을 무작정 많이 섭취하라는 말도 아니다. 부족하지 않게 섭취하라는 말이며 소금 중에는 비소, 간수, 중금속, 무기 미네랄 등 불순물이 들어 있는 소금이 있으므로 그러한 소금을 포함하는 소금을 의미하지 않는다)

 

 

                   출처 : 소금 오해를 풀면 건강이 보인다(윤태호 지음)

 

 

 

 

 

 

 

 

 

 

 

출처 : 백년 건강
글쓴이 : 하늘소와참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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