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타

[스크랩] 창조와 진화(2)

염결 2014. 9. 13. 20:2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이라는 것은 침투하는 진동률로서 물질을 통과할 수 있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빛의 형체를 한 생각인 신들은 꽃이 될 수는 있었으나 냄새를 맡을 수는 없었다.  다시 말해 그 속성을 알 수 없었다.  신들은 나무 사이를 지나가는 바람과 같아서 나무를 느낄 수도 없고 감쌀 수도 없었다.  돌멩이를 통과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느낄 수는 없었다.  생각은 돌멩이라는 물질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물질이라는 낮은 진동률의 속성을 감지 할 수 있는 감도는 가지지 않았다. 신들이 꽃을 냄새 맡고 만져 보고 꽃으로 자신을 장식해 보고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알고 그 생생함을 경험하기 위하여 꽃과 같은 진동률로 진동하는 물질적 매개체를 창조해야만 되었다.  이렇게 하여 모든 것이 창조되고 나서 인간이라고 하는, 육신을 창조하였다.  자신들이 창조한 피조물을 경험하고, 거친 물질, 또는 소위 말하는 '물질의 견고성' - 가장 낮은 형태를 한 생각 -을 통하여 창조력을 표현하기 위해서. 신들이 안에 들어가 있으면서 움직일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게 되었고 이러한 생각 - 이상에 따라 인간이 창조되었다.  이것은 하나의 신으로서 완전한 몸체였다.  영혼을 보전할 수 있고 신의 영성으로 감싸질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이 육신을 통하여 신들은 꽃을 만질 수 있고 그 향기를 냄새 맡을 수 있게 되었다.  그 경험은 자신의 행위에 따른 가장 귀한 보석이라고 할 수 있는 느낌으로 영혼에 영원히 기록되었다. 이제 신들은 나무를 쳐다볼 수 있고, 숙고할 수 있으며, 냄새를 즐기고 아름다움을 만져 볼 수 있게 되었다.  신들은 서로를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으며 포옹하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  서로가 돌보아 줄 수 있으며, 관찰할 수 있고, 그리고 지독하게 변덕스러운 관계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신들은 이제 인간으로서, 느낌이라고 하는 보이지 않는 속성을 물질에서 다루는 전혀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된 것이다. 빛의 존재로서 물질의 밀도를 가지지 않았던 신들은 이제 자신의 이상에 적합한 밀도를 창조하였다.  그들은 육체의 물질을 통하여 전혀 다른 현실에서 표현 할 수 있었다.  생각이 물질이라는 형상으로 발현된 것이다.  이렇게 하여 그들은 인류라고 하는 세포 덩어리의 지성으로 발현된 신성한 생각인 하느님이 되었다.  그래서 그들은 신 - 인간, 인간 - 신이 된 것이다.  인간 형상의 경이로움 안에서 표현하고 있는 하느님이고 하느님의 확장을 영원까지 지속할 수 있도록 자신 안에 하느님을 표현하고 있는 인간인 것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 인간은 일부 신들의 모임에서 많은 실험을 거쳐 생겨났다.  처음에는 남성만이 창조되었다.  그때엔 생식기조차도 없었다.  생식기는 몸 안에 있어서 소위 무성생식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 복제하였다.  그래서 처음 태어날 때 모든 인간의 몸체는 비슷하였다.  그들은 보잘 것없는 피조물이어서, 지금 당신들 모습에 비하면 기괴하게 보일 정도였다. 그러나 그때의 신들에게는 그 인간들이 정말 아름다웠다.  불행하게도 그들의 발은 빠르지 못했다. 그래서 항상 주위에 있는 동물들의 먹이감이 되었다. 그래서 신들은 오랫동안 시도해 보고 검증하고 변형시켜 나갔다.  마침내 자신들이 소유해도 좋을 만큼 완전하게 되었다.  육체가 완전히 다듬어지고 나자, 신들은 환호하였고 그 몸을 소유하여 새로운 모험을 찾아 생명을 탐구해 나갔다. 신들이 거주하기 시작한 육체는 처음 설계에서부터 빛의 존재가 계속하여 그 몸을 개선해 갈 수 있는 강력한 구조체를 지니도록 만들어졌다.  매우 위험한 환경에서도 살아남고, 공존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다.  육체는 신이 감성으로 포용하는 모든 생각의 기억을 각각의 세포에 담아 둘 수 있고, 무성생식이라는 과정을 통하여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나중에 '자궁을 가진 인간' 즉 여성이 더 완전한 형태의 인간으로 창조되었을 때, 유전자 배분이라는 방법으로 육체는 더 독특하고 섬세해 졌다.  남성은 교접하는 시점까지 획득한 그의 모든 이해가 들어 있는 형질를 정자에 담아 여성의 난자에 넘겨주었다.  성교라는 행위로 두 사람의 유전 형질은 함께 모여 그들의 배움과 깨달음에 근거한 더 위대한 실체를 자식으로 창조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을 통해서 더 나은 몸을 창조할 따름이지, 더 나은 영성을 창조하는 것이 아니다.

 

신이 인간으로 살아가기 시작했다는 이해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 생존이라는 환경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었지만 - 몸은 원시적인 형태에서부터 계속하여 완전하게 다듬어졌다.  소위 '진화'라는 과정이 당신의 연대기로 일천오십만년 동안 지속되었다.  지금의 모습이 되는 데 그만큼 시간이 필요했다. 당신의 몸은 아직 어리다.  인간이 직립 자세로 움직이지 시작 한지 불과 일천오십만년이 지났을 따름이다.  그러나 빛의 존재인 당신은 그 이전부터 항상 존재해 왔다.  시간이라는 것이 없었는데 어떻게 시간에 근거하여 숙고하는 생각의 시초를 결정할 수 있겠는가?  당신은 이렇게 오래 되었다.  당신들 방식으로 시간을 말하자면 수십억 년에 걸쳐서 전기 단위로부터 창조되었다. 그러고 나서 전기 단위를 거친 물질로 낮추게 되면서 새롭고 다양한 모험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므로 계획하고 탐구해 온 수십억 년이 지나 인간은 응축된 생각과 농축된 물질로 이루어진 숨쉬고 살아 있는 창조물이 되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당신이 창조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현실이 당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그 현실은 이곳에 존재하지 않는다.  동물은 사랑 받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창조자인 당신을 통해 생명의 숨을 부여받았기 때문이다.  꽃도 사랑 받고 있다.  꽃 또한 당신이 가진 이름다움의 형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생명이 그렇다.  또한 이는 모두 당신 때문이다.

 

 ⊙ 도서 람타 ★ 영혼을 밝게 해주는 람타의 전언입니다.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위대한 빛의 신이고, 모든 생명의 위대한 창조자이다.  당신은 창조적인 물질로 확장되고 낮추어진 웅장하고 무한한 생각이다.  당신은 생각의 확장을 영원까지 지속하기 위해서 인간으로 현신한 신이다.

 

마스터 : 나 자신은 당신이 가르치고 있는 모든 것을 계속 배워 나가야 할지 어떨지를 결정해야만 되는 입장에 놓여 있다.  당신이 말한 모든 내용은 나를 기쁘게한다.  그렇지만 당신이 가르친 모든 내용이 다 사실인지 아닌지 의심이가기 때문에 주저하고 있다.  당신이 말한 내용이 사실이라는 것을 나에게 확신시키기 위해서 해줄 수 있는 말이나 행동이 있는가?

 

람타 : 없다.  그러나 이러한 질문을 하겠다.  무엇이 사실이 아닌지를 말해 달라.

 

마스터 : 무엇이 사실이 아닌가?  글쎄, 예를 들자면 청중이 가지고 있는 테이프 녹음을 들어 보니 당신은 창조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정말 아름답게 묘사해 주었다.  내가 들었던 다른 설명에 비해 매우 시원하고 상세하다.  나는 진심으로 당신이 말한 바와 같이 그대로 그렇게 되었을 것이라고 믿고 싶다. 그러나 말한 것이 전부 사실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람타 : 그렇다면 어떻게 일어났는가?

 

마스터 : 내가 설명할 수는 없다.  그저 더 나은 설명을 찾을 따름이다.

 

람타 :  창조가 어떻게 일어났는지에 대한 여러가지 설명를 들어 보았을 것이다.  어느 것을 선택하겠느냐?

 

마스터 : 두 세 가지를 들어 보았다.   그러나 당신의 설명이 가장 그럴 듯하다.

 

람  타 :  왜 그런가?

 

마스터 : 글쎄, 더 상세한 것 같다.

 

람   타 : 어떻게 그렇게 상세할 수 있는가?  어떻게 사람은 자기가 말하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을까?

 

마스터 : 경험.

 

람  타 : 그렇다! 그것이 어떻게 그렇게 되었는지, 그리고 지금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아는 것은 내 경험에 의해서이다.   그것이 내가 기억하는 바이다.

 

마스터 : 그렇지만 내가 의심하는 바를 이해하는가?

 

람   타 : 그렇다.  당신은 자신이 스스로 기억해 내도록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 마디 해 두겠다.  다시 한 번 그 이야기를 들어보라.  다른 설명들은 모든 것을 다 설명하지 못한다.  그러나 이 설명은 그렇지 않다.  모든 것이 들어맞는다.   당신을 확신시키라고?  나는 그것을 할 수 없다.  나는 결코 당신을 확신시키지 않을 것이다.  당신 자신만이 확신이 생기도록 허용한다.

 

마스터 : 그렇다면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 몇 가지 질문을 해도 되겠는가?

 

람   타 : 좋다

 

마스터 : 하느님은 우리를 통해서 확장한다고 말했다.  이는 사실상  성심이 우리를 통해서 그리고 우리가 창조하는 것을 통해서 성장한다는 의미인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람  타 : 그렇다. 태초에 하느님은 형상이 없는 허공이었고, 빛이 없는 진공이었다.  그가 자신에 대해서 숙고하지 않고 그 자신이 존재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항상 그렇게 남아 있었을 것이다.  그가 자신을 돌아보았을 때 그 자신은 빛으로 확장하였다.  생각이 처음으로 확장해서 된 것이 빛이다.  그 빛으로부터 우리 모두가 태어났다.  왜?  하느님이 영원히 확장을 계속하기 위해서이다.  어떻게?  하느님이 빛의 형상으로 태어날 때 했던 것과 똑같은 숙고 과정을 통해서. 우리의 영혼이 탄생한 경이로운 순간부터 우리들 각자는 진화하기 시작했고 자신을 확장하였다.  우리의 영혼이 있기 때문에 생각을 붙잡을 수 있고 감성이라는 형태로 간직할 수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내면으로 들어가 생각을 숙고하고, 그 생각을 다시 창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렇게 하여 세상이 생겨나게 되었고, 씨앗이 자라 꽃을 피우고, 동물은 자라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생각은 당신이 사랑하는 하느님으로서, 자체로는 미발현된 감성이다.  생각이 영혼 안에서 감성으로 발현될 때까지는 그 생각은 신빙성이 없다.  생각이 일단 영혼에 받아들여지고 기록되면 그때 비로소 현실이 된다.  그때서야 생각은 계획을 가지고, 구조를 가지며 타당성을 가진다.

 

당신이 보고 있는 이모든 것을 누가 창조했는가?  하느님이 한 것이 아니다.  하느님은 생각일 뿐이다.  바로 당신, 생각을 붙잡아 그것을 물질이라는 낮은 형태로 느낀 신이자, 감성을 가진 인간인 당신들인 것이다.  당신이 현실이라고 하는 것은 그러나 한 생각이 영혼 안에서 느껴지고, 창조하고자 하는 이상이 생겨나 비로소 창조된 형태로 표현되기까지는 현실이 되지 않는다.  생각에 신빙성을 부여하고 당신이 현실이 라고 하는 형상을 갖게 하는 것은 바로 느낌과 감성적 가치이다.  이렇게 하여 하느님은 매 순간 성장한다. 창조된 형상은 그러므로 생각이 감성으로 진화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물질이 창조된다.  이런 식으로 당신은 창조되고, 진화하고, 구체화하고, 표현한다. - 당신이 선택한 것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현재의 자신이 되도록 허용한 그 생명력에 의해서 심판을 받아 본적이 없다.  왜냐하면 당신 본래의 존재 안에서, 당신은 하느님 마음을 확장하고 신뢰하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당신을 통하여 일할 뿐만 아니라 당신을 통해서 느끼기도 하고 존재하기도 한다.  당신이 바로 그가 존재하는 모습이다.  - 그리고 그의 모습은 당신 삶의 매순간 다시 창조되고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당신이 지금까지 해 놓은 모든 것과 하고 있는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견지에서 항상 받아들여진 것이다. 여기에 있는 모든 것은 생각과 빛에 의하여 태어난 것으로 당신이 창조한 것이다.  그리하여 천국, 하느님의 왕국은 그의 사랑하는 아들들인 당신,  결국 그 자신을 통하여 확장해온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당신 자신을 한없이 사랑하라!  왜냐하면 당신은 자신의 기쁨을 위해 모든 것을 창조해 온 아름다운 존재이기 때문이다.

 

마스터 : 고맙다. 람타, 질문이 하나 더 있다.  당신은 인간이 일천오십만년 전에 이곳에 나타났다고 했다.  내가 이해하고 있기로는 과학자들이 가지고 있는 증거에 의하면 인간은 일백만 년 전에, 기껏해야 이백만 년 전에 나타났다고 한다.

 

람  타 : 이해를 도와주기 위해 설명하겠다.  고고학자들은 발견된 물질의 방사능에 근거하여 연도를 추정해 나가는 방법을 쓴다.  방사선이 나오게 하는 것은 태양 빛의 원리이다.  그러나 태양에서 나오는 빛은 과학자들이 믿는 것처럼 이 지상에 직접 쪼여지지 않았다.  지구 행성은 오랜기간 동안 물에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 물이 대양이 된 것인데 그때는 물이 아직 대기 중에 있었다. 태양으로부터 나온 빛이 대기 중에 있는 물에 부딪치자 물은 빛을 산란시켰다.  그래서 어느 곳에서나 산란된 빛만 비추어지고 있었다.  그러므로 오늘날과 같이 빛에 노출된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인간의 출현을 그들이 발견한 방사능만을 가지고 추정한다.  태양 광선이 실제로 비춰진 것보다 더 오랫동안 이 지상에 직접 비추어졌을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신들은 일천오십만년 전에 인간으로 출현하여, 여러 형태의 몸을 취했고 완전하게 다듬어 나갔다. 내가 당신에게 제시한 내용들은 당신이 깊이 생각하고 나서 이제 내가 하는 질문을 스스로 추론해 낼 수 있도록 해주는 단서이다. 자, 마스터, 내가 한 이야기가 왜 다른 창세기보다 그럴 듯하다고 생각하는지 말할 수 있는가?  왜 그런지 아는가?

 

마스터 : 단순히 설명이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람   타 : 그러나 왜 당신 마음에 드는가?

 

마스터 : "우리 모두가 완전하고, 아무도 다른 이보다 못한 것이 없고, 또한 생명은 ...영원히 지속한다." 라고 말하기 때문일 것이다.

 

람   타 : 그렇다!  그것은 또한 여러 종교에서 가르치는 많은 내용들이 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에서 말한 내 가르침에서 위대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악마나, 지옥, 죄악, 천벌, 두려운 하느님 따위는 없다는 것이다.  종교적인 가르침들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한 사실이 그러하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