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煙奇)는 時를 위주로 하는데, (홍기(洪奇)는 日을 위주로 함)
갑자 을축 병인 정묘 무진 기사 경오 신미 임신 계유 ㅡㅡ 갑자旬首 戊
갑술 을해 병자 정축 무인 기묘 경진 신사 임오 계미 ㅡㅡ 갑술순수 己
갑신 을유 병술 정해 무자 기축 경인 신묘 임진 계사 ㅡㅡ 갑신순수 庚
갑오 을미 병신 정유 무술 기해 경자 신축 임인 계묘 ㅡㅡ 갑오순수 辛
갑진 을사 병오 정미 무신 기유 경술 신해 임자 계축 ㅡㅡ 갑진순수 壬
갑인 을묘 병진 정사 무오 기미 경신 신유 임술 계해 ㅡㅡ 갑인순수 癸
앗사리 모두 외워야 합니다 예를들어 무자/기축은 어느 旬에 속하는지 바로 떠올라야 합니다, " 갑신순수 庚 !!! " 이렇게...
이와같이 60 갑자가 돼 있는데, 갑자 / 갑술 / 갑오 / 갑신 / 갑진 / 갑인 등의 六甲이 각각
旬의 長 (the head of a family) 입니다 예를들어 갑술 ~ 계미 까지는 갑술旬이 되고, 長은 갑술이
되는데, 이때, 이 갑술을 六己(순수) 라고 합니다
(甲을 둔갑시켜서 숨겨야 합니다, 甲이 생명의 펼쳐짐의 원리라면, 庚은 생명의 거둠, 접혀짐의 원리이기 때문에, 이 생명현실을 유지하기 위해서 갑을 둔갑(transformation)시켜 지킵니다 )
旬은, 곧 한 가족이라는 뜻, 旬首는 말그대로 가족(旬)의 머리(長)라는 말
위 명반의 시는 기묘時니까, 갑술旬이고, 순수는 六己가 되는데,
六己(지반六己)가 있는 궁을 찾아보니, 진궁에 있습니다
이제, 진궁의 본정위문과 본정위성을 찾아야 하는데, 진궁의 本定位門은 상문이고, 本定位星은
천충성입니다, 이때, 상문을 직사(直使)라고 하고, 천충을 직부(直符)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직사는 일가팔문이 아니고 시가팔문입니다)
본정위문 / 본정위성이란 구궁의 기본도 상에 좌하고 있는 별과 門을 말합니다
두문 / 천보 |
景문 / 천영 |
사문 / 천예 |
상문 / 천충 |
천금 |
경문 / 천주 |
생문 / 천임 |
휴문 / 천봉 |
개문 / 천심 |
<팔문과 천봉구성의 구궁의 기본도>
생상두景사경개휴 ~
봉임충보영예주심 ~ 이렇게 외웁니다
직부(천충성)와 직사(상문)를 명반에서 찾아보면, 직부는 진궁에(沖이라고 표기돼 있음)
직사는 태궁에(傷이라고 표기돼 있음) 있습니다
직부가 座해 있는 궁이 직부궁이고, 직사가 座해 있는 궁이 직사궁입니다
그러니까, 기묘시에 테어난 사람의 기문명반에서, 煙奇라는 법식으로, 운명을 占칠 때,
기묘시의 長(리더)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기묘는 갑술旬이라는 가족의 일원인데, 갑술旬의 장은
갑술이고, 갑술은 " 己 " 라는 기호로 둔갑해서 명반에 나타납니다, 그래서 명반의 지반에 있는
六己를 찾아서, 이 六己가 부리고(사역하고)있는 직부(直符)와 직사(直使)를 찾습니다
여기서 直符는 ; 長의 직통 통신 수단 (명령계통)이라는 말이고(통신장교),
直使는 ; 長의 오른팔과 같은, 명령을 수행하는 행동수단 이라는 말입니다(작전 투입 장교)
이 명반의 경우, 직부궁이 진궁이니까, 雷(震)괘를 얻고, 직사궁이 태궁이니까, 澤(兌)괘를 얻어서,
직부궁을 상괘로 올리고, 직사궁을 하괘로 받쳐서, 대성괘를 작괘하게 되는데,
그래서 뇌택귀매괘를 本괘로 얻었습니다 ......... 괘상을 음미합니다
뇌택귀매는 世효가 육삼효(세 번째 음효) .......... 괘상 안에서 世효의 위상을 음미합니다
뇌택귀매의 世효가 세 번째 효가 되는 이치는 당위명제와 같습니다, 일단은 그냥 納受하여서 원리로서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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