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임마누엘

[스크랩] 3. 제 1장 임마누엘의 족보, 2장 동방에서 온 현자들

염결 2014. 9. 4. 11:11

 

 


 

 

 

 

 

 

 

 

 

 

 

 

 

 

 

 

 

 

 

탈무드 임마누엘    


유다 이스카리옷 기록

 


  제 1 장    


임마누엘의 족보    


 1. 이것은 임마누엘의 생애와 신비스러운 행적을 기록한 책입니다. 임마누엘이란 '신의 지식을 가진 자'란 뜻입니다. 임마누엘의 아버지는 요셉이고, 요셉의 아버지는 야곱이며, 야곱의 조상은 다윗이며 , 다윗의 조상이 아브라함이며, 아브라함의 혈통은 아담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담은 지구상의 한 인종의 조상인데, 그는 셈야자에 의해 태어났습니다. 셈야자는 신의 수호 천사들인 하늘의 아들들의 지도자였으며, 신은 그 먼 길을 여행하는 존재들의 위대한 지배자였습니다.  

 2. 우주의 넓은 공간을 횡단하는 먼 길의 여행자들의 위대한 지배자이신 신의 수호 천사이며 하늘의 아들인 셈야자가 지구 여인과 함께 하여 백인종의 조상인 아담을 낳았습니다.    

 3. 아담은 지구 여인을 아내로 취하여 셋을 낳았고,  

 4. 셋은 에노스를 낳았고,  

 5. 에노스는 아키비엘을 낳았고,  

 6. 아키비엘은 아루세크를 낳았으며 ,  

 7. 아루세크는 케난을 낳았고,  

 8. 케난은 마할랄렐을 낳았고,  

 9. 마할랄렐은 우라키바라미엘을 낳았고,  

 10. 우라키바라미엘은 야렛을 낳았고,  

 11. 야렛은 에노크를 낳았으며 ,  

 12. 에노크는 메투살라를 낳았고,  

 13. 메투살라는 라멕을 낳았고,  

 14. 라멕은 타미엘을 낳았으며 ,  

 15. 타미엘은 다넬을 낳았고,  

 16. 다넬은 아자엘을 낳았고,  

 17. 아자엘은 삼사피엘을 낳았습니다.     

 18. 삼사피엘은 요미아엘을 낳았으며, 

 19. 요미아엘은 투렐을 낳았고, 

 20. 투렐은 하메크를 낳았고, 

 21. 하메크는 노아를 낳았으며 , 

 22. 노아는 셈을 낳았고, 

 23. 셈은 아르팍삿을 낳았고, 

 24. 아르팍삿은 바트라알을 낳았고, 

 25. 바트라알은 라무엘을 낳았고, 

 26. 라무엘은 아스키엘을 낳았고,

 27. 아스키엘은 아르메르스를 낳았고,

 28. 아르메르스는 살라를 낳았고,

 29. 살라는 에베르를 낳았으며,

 30. 에베르는 펠레그를 낳았고,

 31. 펠레그는 레구를 낳았고,

 32. 레구는 세루그를 낳았고,

 33. 세루그는 아라세알을 낳았고,

 34. 아라세알은 나호르를 낳았으며,

 35. 나호르는 타라를 낳았고,

 36. 타라는 아브라함을 낳았으며,

 37. 아브라함은 이사악을 낳았고,

 38. 이사악은 야곱을 낳았고,

 39. 야곱은 유다를 낳았고,

 40. 유다는 아나니를 낳았고,

 41. 아나니는 에르타엘을 낳았고,

 42. 에르타엘은 페레스를 낳았고,

 43. 페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

 44.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45. 람은 아미나답을 낳았고,

 46. 아미나답은 사베비를 낳았고,

 47, 사베비는 나흐손을 낳았고,

 48. 나흐손은 사나를 낳았고,

 49. 사나는 보아스를 낳았으며,

 50.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51.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52. 이새는 다윗을 낳았으며,

 53. 다윗은 솔로몬을 낳았고,

 54. 솔로몬은 아사를 낳았습니다.   

 55. 아사는 가다엘을 낳았고,  

 56. 가다엘은 요사팟을 낳았고,  

 57 요사팟은 요라를 낳았고,  

 58. 요라는 아르메니엘을 낳았고,  

 59. 아르메니엘은 우시아를 낳았으며,  

 60. 우시아는 요단을 낳았고,  

 61. 요단은 가드리엘을 낳았고,  

 62. 가드리엘은 아하스를 낳았으며,  

 63. 아하스는 히스키야를 낳았으며,  

 64. 히스키야는 마나세를 낳았고,  

 65. 마나세는 아몬을 낳았고,  

 66. 아몬은 요시아를 낳았고,  

 67. 요시아는 요아킨을 낳았고,  

 68. 요아킨은 스알디엘을 낳았으며 ,  

 69. 스알디엘은 예쿤을 낳았고,  

 70. 예쿤은 스루바벨을 낳았고,  

 71. 스루바벨은 아비웃을 낳았고,  

 72. 아비웃은 엘리아킴을 낳았고,  

 73. 엘리아킴은 아소르를 낳았으며,  

 74. 아소르는 사독을 낳았으며,  

 75. 사독은 아킴을 낳았고,  

 76. 아킴은 엘리웃을 낳았고,  

 77. 엘리웃은 엘리아살을 낳았고,  

 78. 엘리아살은 마탄을 낳았고,  

 79. 마탄은 야곱을 낳았으며,  

 80. 야곱은 요셉을 낳았습니다.  

 81. 요셉은 임마누엘의 모친인 마리아의 남편이었는데, 마리아는 비밀 수호 천사였으며 하늘의 아들인 라시엘의 먼 후손에 의해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82. 요셉은 라시엘 혈통의 하늘의 아들들의 한 후손에 의해 마리아가 은밀히 임신했음을 알게 되자, 그는 노여움에 사로잡혀 사람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마리아로부터 떠나리라고 생각하였습니다.       

 83. 요셉이 이와 같이 생각하고 있을 때, 마리아를 잉태시킨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이 보낸 한 수호 천사가 나타나서 그에게 말하였습니다.  

 84. "요셉, 마리아는 당신에게 맡겨졌고 당신은 그녀의 배필입니다. 그녀를 떠나지 마시오. 그녀의 뱃속에 있는 아기는 위대한 목적을 위해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온 마음을 다하여 그 여자와 결혼하시오. 그리하여 사람들 앞에서 남편과 아내가 되도록 하시오.  

 85. 잘 들으시오. 마리아를 이런 식으로 임신시킨 것은 하늘의 아들 셈야자가 아담을 탄생시킨 지 일만 일천 년 만에 생긴 일로서, 이는 먼 데로부터 온 존재들의 지배자이신 신의 언약을 성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은 예언자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86. '보라, 한 처녀가 남자와 사람들 앞에서 결혼하기 전에 하늘의 아들에 의해 잉태할 것이니라.  

 87. 사람들은 그 아기를 임마누엘이라 이름 할 것이니, 이는 '신의 지식을 가진 자'란 뜻이라, 신에 대한 상징과 존경을 나타내노라. 이는 신의 능력과 돌보시는 섭리에 의해 우주의 먼 곳에서 온 여행자들인 하늘의 아들들과 지구의 여인들이 짝을 지음으로 인해 지구가 지성적인 인간 생명을 가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니라.'  

 88. 보시오, 신과 그의 수하들은 우주의 심연으로부터 오셨으니, 강한 속박으로부터 그들 스스로를 구해 내셨고 지구의 초기 여인들과 더불어 지구 위에 새로운 인류와 그들의 새로운 고향을 창조하셨습니다.

 89. 신은 지구인들로부터 찬양을 받으시는 것이 마땅하니, 보시오, 이는 그가 지구상의 백인종과 유색 인종들의 진정한 창조자이므로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90. 그에 의해 창조된 이 인류에게 있어서 신과 비교할 만한 존재는 없습니다. 따라서 지구상의 다른 지역에 있는 다른 인종도 창조하신 이 신 외에는 어떠한 다른 신들도 섬길 수 없습니다. 

 91. 신을 제외하고는 신의 명성에 비교할 만한 존재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모든 창조의 전지전능하심만이 신과 하늘의 아들들을 지배하십니다. 창조 그 자체는 반드시 경배되어야 합니다.  

 92. 들으시오, 따라서 하늘의 아들들과 백인종과 유색 인종의 지배자이신 신이 이 지구를 다스리십니다. 

 93. 신은 이 인류에게 명령을 내리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모든 인간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그가 원하시는 바가 성취되도록 하여야만 합니다.

 94. 주님이신 신은 사랑하실 때는 너그러우시나 명령이 지켜지지 않아 화가 나셨을 때는 말할 수 없이 무서우십니다. 

 95. 마리아가 임신하게 된 것 또한 신의 명령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셉, 당신은 그녀와 결혼하여 그녀의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 


임마누엘의 탄생    


  96. 이 말을 다 듣고 난 요셉은 신의 지시대로 따르고자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가 득 차서, 마리아를 집으로 데리고 가서 사람들 앞에서 그녀와 결혼을 하였습니다. 

 97. 그 무렵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칙령을 선포했는데, 그것은 모든 백성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세금을 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98. 이 인구조사는 인두세의 종류로는 최초의 것으로서 키레니우스가 시리아의 총독일 때 실시되었습니다. 

 99. 모든 사람들이 등록을 하기 위해 모두 제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100. 나자렛 마을에 살고 있던 갈릴레아 출신의 요셉도 다윗의 후손이었으므로, 베들레헴이라는 유대 땅에 있는 다윗의 한 고을로 아내 마리아와 함께 돌아갔습니다. 

 101. 이는 아내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을 하기 위해서였는데, 그때 마리아는 라시엘 혈통의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에 의해 임신을 하고 있었습니다. 

 102.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했을 때, 마리아는 해산을 할 때가 임박했습니다. 

 103. 묵을 곳을 찾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한 마구간에서 밤을 지냈습니다. 

 104. 그리고 마리아가 그녀의 첫아들을 짚 위에서 낳았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천으로 싸서 짐승들 옆에 있는 구유 안에 뉘었습니다. 여인숙에 달리 방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 2 장

        

동방에서 온 현자들


 1. 임마누엘이 유대 땅 베들레헴의 마구간에서 태어났을 때, 당시 갈릴레아와 페래아의 영주는 헤롯 안티파스였습니다. 하루는 동방으로부터 현자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말하였습니다. 

 2. "새로 태어나신 유대의 지혜의 왕은 어디에 계시오? 

 3. 우리는 하늘에서 밝은 빛을 하나 보았고, 이렇게 말하는 목소리를 들었소. 

 4. '그 빛의 꼬리를 따라 가시오. 위대한 지식을 가지고 올 유대의 지혜의 왕이 태어나고 있기 때문이오.' 

 5. 그래서 우리는 새로 태어나신 지혜의 왕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왔소이다. 

 6. 그는 신의 지식을 갖추고 있을 것이며 하늘의 아들인 가브리엘의 아들일 것이오.        

 7. 그의 지식은 무한할 것이며 그의 권능은 인간의 영혼을 지배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창조에 대하여 알게 되고 섬길 수 있을 것입니다. " 

 8. 헤롯 안티파스는 이 말을 듣자 두려움에 사로잡혔고, 예루살렘의 모든 사람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는 그들이 새로 태어난 아기가 엄청난 능력을 발휘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겁을 먹었기 때문이었습니다. 

 9. 헤롯 안티파스는 백성들 가운데 있는 모든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을 소집하여 임마누엘이 어디에서 태어났는지를 물었습니다.

 10. 그들은 그에게 말하였습니다. “유대 땅의 베들레헴이올시다. 왜냐하면 그에 대해 예언자 미가가 이렇게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11. '그리고 유대 땅의 베들레헴아. 너는 결코 유대의 고을 가운데서 가장 보잘 것 없는 곳이 아니니, 이는 네게서 지혜의 왕이 태어날 것이요,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위대한 지식을 가지고 와서 그들로 하여금 창조를 배우고 섬길 수 있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니라.'”  

 12. 그러자 헤롯 안티파스는 현자들을 은밀하게 불러 그 긴 꼬리를 가진 밝은 빛이 언제 하늘에 나타났었는지를 자세하게 물었습니다.

 13. 그리고 나서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가게 하면서 당부를 했습니다. "가거든 부지런히 그 어린 아기를 찾으시오. 그리고 찾거든 내게 알려 주어 나도 그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도록 해주시오. " 

 14. 헤롯 안티파스의 말이 끝나자 현자들은 출발하였습니다. 그러자 동방에서 그들이 보았던 그 긴 꼬리를 가진 빛이 매우 높은 음조로 울리는 소리를 내면서 베들레헴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앞장서 가더니 아기가 태어난 마구간의 바로 꼭대기에 멈추었습니다. 

 15. 현자들은 이것을 보고 대단히 기뻐하였습니다. 

 16. 그들은 마구간으로 들어가 모친 마리아와 요셉과 함께 있는 그 어린 아기를 발견하였습니다. 아기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가지고 간 보물들을 바쳤으니, 보물들 이란 황금과 유향과 몰약이었습니다. 

 17. 그러자 위에 높이 떠 있던 그 빛으로부터 목소리가 울려 나오며 말하기를, 헤롯 안티파스가 그 아기를 해치고자 획책하고 있으니 그들이 헤롯에게 돌아가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18. 그래서 그들은 그들의 나라로 갈 때 다른 길로 돌아갔습니다. 

 19. 세 현자가 떠나간 뒤에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이 요셉에게 나타나서 말하였습니다.

 20. "일어나시오. 아기와 아기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이집트로 피하시오. 그 곳에서 내가 지시할 때까지 머물러 있으시오. 이는 헤롯 안티파스가 아기가 커다란 능력을 발휘할 것을 겁내어 아기를 찾아내어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오. 

 21. 당신들이 이집트에 머무르는 동안, 나는 헤롯 안티파스에게 사자를 보내어 그에게 진실을 가르쳐 주겠소. " 

 22. 그리하여 요셉은 밤중에 몸을 일으켜 어린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를 데리고 탈출을 하였는데, 그 내려온 빛 속에 타고 있는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은 그들을 안내하여 이집트까지 갔습니다. 

 23. 그들은 헤롯 안티파스가 마음을 돌이키고 그의 두려움을 진정시킬 때까지 이집트에 머물렀습니다.      

 24. 헤롯 안티파스가 그 어린 아기에게 단지 위대한 지혜와 지식만 주어졌을 뿐 그가 두려워할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자, 그는 그와 그의 영토가 안전함을 느꼈습니다. 따라서 그는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의 사자에게 마리아와 요셉, 그리고 임마누엘을 더 이상 쫓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25. 헤롯 안티파스와 그의 수하들이 마음을 돌이켰을 때,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은 이집트에 머물고 있던 요셉에게 다시 나타나 말하였습니다. 

 26.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 마리아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되돌아가시오.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자들이 모두 마음을 바꾸어 먹었습니다. " 

 27. 그러자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다시 나타난 그 빛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빛은 그들을 이스라엘로 데리고 갔습니다. 

 28. 하늘의 아들 가브리엘은 그들을 갈릴레아 땅으로 다시 데리고 갔습니다. 

 29. 그들은 나자렛 마을에서 살았는데, 이는 그럼으로써 예언자들이 말한 바가 성취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임마누엘은 나자렛 사람이라 불릴 것이니라.'  

출처 : 동심원(사랑과 자비 그리고 상승으로)
글쓴이 : 나두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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