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靈,넋,魄,魂,神,肉 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靈(영), 넋, 魂(혼), 神(신), 魄(백), 肉(육)은 서로 다릅니다.
이 여섯이 합한 것이 인간의 육체(肉體, 六體)입니다.
靈(영)이 영원한 것이고, 꿈속의 나입니다.
眞我(진아)이며, 참나이고, 진정한 주인이죠.
靈(영)은 가슴 심장(心臟)에 들어 있으며, 마음(心)의 주체입니다.
魂(혼)은 간에 들어 있으며 생명을 유지 시키죠,
그래서 魂(혼)이 나가면 죽습니다.
그래서 " 너 혼날래 " 하는 얘기는 '너 죽고 싶야' 것입니다.
'혼불 나간다'고 알고 있죠.
일반적으로 혼이 나가면 3일안에 죽습니다.
魄(백)은 폐에 들어 있으며 죽으면 뼈(유골)로 가서 후손에게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명당에 조상 묘를 쓰면 후손이 잘 되는 것입니다.
넋은 머리에 들어 있으며, 사고(思考), 생각하게 하는 것입니다.
즉 인간의 정신입니다.
그래서 "넋 나간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정신 나간 사람" 라는 뜻입니다.
넋이 나가면 사리판단을 못하여 더운지 추운지 등을 알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넋은 사람을 성장하게 합니다.
넋이 나가도 죽지는 않습니다.
神(신)은 죽은 후에 그 사람의 모습(죽을 때)을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
神(신)속에 靈(령)이 기거하는 것입니다.
神과 靈이 함께 있을 때 귀신이라 하는 것입니다.
靈은 神이 없으면 약 6개월 정도 밖에 생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神이 소멸되면 6개월 안에 다시 집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을 윤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神은 사람이 죽은 후에 일반적으로 평균 약 1000년 정도 살죠.
물론 각자의 道級(도급) 靈級(영급)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神이 소멸되면 靈이 나와서 자기의 죄업에 따라서 윤회를 하는 것입니다.
肉(육)은 살과 근육을 의미 합니다.
즉 물질적인 것으로 눈에 보이는 것들입니다.
사람은 靈, 넋, 魄, 魂, 神, 肉 여섯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이 여섯이 유기적으로 작용하여 인간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부경에 6(六)이 肉體(육체)인 것입니다.
참고 하십시요
--靈과魂(영과혼 )(魂, 魄)에대하여--
사람은 생전에는 영과 혼이 함께하지만 죽으면 영은 영계로 배속되고 혼은 저승,
삶을 마치고 魂飛魄散(혼비백산)할 때까지는 혼과 백(시신의 뼈속기운 )이 함께하는
혼백의 기운으로 남께된다.
영은 하늘의 씨앗(정자)이고 혼은 땅의 씨앗(난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승은 혼백의 세계이지 혼령의 세계는 아니다.
다만 영이라도 한이 많거나 이승에 지나치게 집착한 경우 浮遊靈(부유령)이 되기도 한다.
이 부유령들은 자신이 죽은 지점을 멤돌며 원한을 풀 대상을 대상을 찾거나 친인척 등에
빙의 되어 점을 보게 한다든지 부부 행세를 하려 든다.
우리가 흔히 귀신 또는 도깨비라고 부르는 존재인 샘인데 이들은 죽을 당시의 형상을 하고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반면 저급한 혼은 저승에서 떠돌이 신세나 마찬가지인데 그형상은 올챙이처럼 다리나 발이 없는 형태이며 잠자는 이의 목과 가슴을 조이거나 누르는 등 가위눌림 현상을 겪게 하곤 한다.
또 하나 참고 할것은 우리가 무당을 통한 굿을 하거나 조상의 제사를 지낼때 오는 조상은 그 조상의 영이 아니라 저승에 사는 조상혼이라는 점이다.
*靈은 하늘의 씨앗 (陽氣) 魂은 땅의씨앗(陰氣) 魂魄의세계(저승)
출처:sajupalj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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