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체질을 판별할 때, 예를들어, 경방팔궁도의 巽궁그룹과 坎궁그룹은 소양인으로 판별하게
되는데,
이유는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즉, 사상의 소양의 도식 위에 음과 양의 기호를 하나 씩 더 얹으면, 손(風)괘와 감(水)괘가 탄생합니다
(나머지 태양/소음/태음 등은 같은 이치로 됩니다)
이렇게 사상 체질로 분류할 수 있는데,
여덟가지의 체질로 세분하려면, 팔괘의 그룹을 그대로 준용하면 됩니다 (팔상이라는 말은 틀린 말이니
안쓰는 게 좋습니다 사상에서 한 번 더 분화하면 팔괘가 나오는 것이지 팔상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예를들어, 世궁과 중궁의 수리로 작괘하여 감궁 그룹의 괘인 수화기제를 얻었다면.....
감괘는 사상의 소양으로부터 한 번 더 분화하여 탄생한 괘이니, 소양에 소속하므로 소양인이 되는데,
감(水)괘는 소양의 기호 위에 음효 하나를 더 얹은 괘이니, 소양인 중에서 (음양을 구분하여) 음인이
되는 이치입니다,
결국 감괘의 그룹은 음적인 소양인이 되고, 참고로 양적인 소양인은 손(風)괘의 그룹이 되겠습니다
(양효를 하나 더 얹었으므로)
출처 : 관상자미두수지평학회
글쓴이 : 石벼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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