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지구의 역사

[스크랩] 태양 관련 사진 및 자료

염결 2014. 9. 4. 09:51

태양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태양

 

태양은 태양계의 중심에 있으며 전형적인 주계열성입니다.
태양계 총질량의 99.9%를 차지하며, 주성분은 수소 70%, 헬륨 약 30%

등의 가스 덩어리입니다. 그러나, 기체상태가 아니라 플라즈마 상태로
되어 있지요.

플라즈마 상태란 고온으로 인해 원자에서 전자가 떨어져 나간 상태를
말합니다.

태양에서는 태양풍이라고 부르는 플라즈마 입자가 방출됩니다.
지구 궤도 부근에서 태양풍은 초속 약 500km로 고속도의 바람이 됩니다.

이 태양풍과 지구 자가장의 상호작용으로 지구의 북극과 남극에
아름다운 오로라를 만들게 됩니다.

태양표면은 언제나 약 5분 주기로 진동하고 있습니다.

 

질량(10^30kg)

적도반경(km)

평균밀도(g/cm³)

자전주기(일)

1.989

332,830

1.410

적도 : 25,  극 : 36

 

탈출속도(km/s)

광도(등급)

표면온도(℃)

618.02

-26.8

6,000

 

이 진동은 태양의 표면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활발한 대류 운동에 의하여 태양 전체가 흔들리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 진동의 미세한 변화와 특징을 조사함으로써, 태양 내부의 구조와 대류의 모습을 알아낼 수 있어요. 이러한 연구 분야를

일진학이라 해요. 중심부에서는 핵융합반응으로 에너지를 생산합니다. 이 때 초당 4백만톤의 질량이 에너지로 전환됩니다.
중심부에서 생성된 에너지가 태양표면까지 올라오는데 백만년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지금 보고 있는 빛은 백만년 전에 생성된 것입니다.
태양의 나이는 46억 년이고 앞으로도 50억 년 동안 빛을 발할 것입니다.

 

- 그리스에게는 행성이었던 태양

 

태양신 헤리오스(Helios)는 네 마리의 말이 달리 불의 수레를 끌고 여성의 여신인 에오스가 인도하는 길을 따라 매일 동쪽에서
서쪽으로 하늘을 가릅니다.

헬리오스는 크로노스(토성)의 형제인 히페리온과 여동생인 테이아 사이에서,달의 여신 셀레네와 여명의 여신 에오스와 함께
태어났습니다.

솔(Sol)은 헬리오스의 로마식 이름입니다. 흔히 아폴론을 태양신으로 착각하는데, 이는 그가 태양광선을 상징하는 황금의
화살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아폴론은 예고·예언·궁술의 신으로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태양은 태양계의 중심을 이루는 별입니다.
그러나 지구중심적인 사고를 했던 그리스인들은 태양을 가이아(지구), 우라누스(천왕성), 새턴(토성)보다 그 격을 낮추었죠.

헬리오스는 1974년과 1976년에 독일이 태양궤도에 쏘아올린 태양탐사선의 이름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 활동적인 태양(1998년 6월 16일)

태양은 매우 바쁜 곳입니다.

이 사진은 태양의 가장자리의
매우 활동적인 부분을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뜨거운 플라즈마가 폭발하여
자기장에 의해 형성된 루프를 따라
흘러가고 있습니다.

붉은 부분은 다른 곳보다
훨씬 온도가 높습니다.

이것은 자기장이 이곳으로
더 온도가 높은 기체를
날라오기 때문입니다.

자기장 루프는 매우 커서
지구 전체가 하나의 루프 속에
들어가고도 남습니다.

1998년 4월에 발사된 TRACE
위성은 다가온 몇년동안 태양이

Solar Maximum을 지나는 동안
태양표면을 자세히 관찰하는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춤추는 태양(1998년 8월 11일)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TRACE 위성이 잡은
춤추는 태양의 모습입니다.

태양 주위의 기체의 온도는
색깔로 나타나 있습니다.

푸른 색은 수십만도를 나타내고
붉은 색은 수백도를 나타냅니다.

뜨거운 기체는 태양의 복잡한
자기장이 만든 채널을 따라
흐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태양 표면의 플라즈마가
매우 좁은 지역에서
가열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근일점의 태양(1999년 1월 11일)

 

지구의 궤도는 태양을 중심으로
하는 완전한 원이 아닙니다.

따라서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지는 원일점에서는 태양은
1억 5000만 km 떨어져 있는 반면,

태양에 가장 가까워지는
근일점에서는 태양까지의 거리가
1억 4,700만 km 정도 됩니다.

지구는 매년 7월에 원일점을
통과하고 1월에 근일점을
통과합니다.

지구의 북반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 중에는 가장 날씨가 추웠던

금년 1월 3일에 지구가 태양에
가장 가깝게 접근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놀라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이 사진은 근일점 근처에서 지구궤도를 돌고 있는 태양 탐사선 요코호에서 찍은 태양의 모습입니다.

(위사진)

x-선으로 찍은 이 사진은 태양의 활동이 활발해졌다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음화이기 때문에 어둡게 나타난 부분일 수록 x 선이 밝은 부분입니다.

 

-태양의 충격파(1999년 4월 30일)


1997년 9월 24일에 태양 표면에 충격파가 초속 250내지 600 km의 속도로 퍼져나갔습니다.
위 좌측에 있는 사진은 지상에서 이 충격파를 수소가 내는 빛을 이용하여 찍은 것입니다.

이러한 관측은 SOHO 관측 위성의 자외선 사진으로도 확인되었습니다(위 우측사진).
두 사진 모두에는 불꽃처럼 보이는 중앙부분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퍼져나가는 파동의 모습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 파동은 플레어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파동이 만들어지는 정확한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물질 분출이라는 현상과 함께 태양 표면의 플레어는 많은 고에너지 입자를 공간으로 방출하여
지구의 자기장과 탐사선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태양의 자기장(1998년 6월 29일)

이것이 정말 우리의 태양인가요?

뒤틀린 바나나 모양을 한 이 그림은
태양의 자기장의 모습을
컴퓨터가 그려 낸 것입니다.

이 그림은 지상에 설치된 미국의
태양 벡터 자기장 망원경이
수집한 자료와

지구 궤도에 올라가 있는
일본의 요코 위성에 장착된

x 선 망원경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태양 표면의 자기장 루프는
흑점과 흑점 사이를 연결하고
있으며 코로나까지 뻗쳐있습니다.

최근에 태양 관측 위성인 소호(SOHO)와의 통신이
두절되었습니다.

소호는 2년간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지만 과학자들은 통신을 재개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 까비의 우주여행

출처 : 동심원(사랑과 자비 그리고 상승으로)
글쓴이 : zopl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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