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지구의 역사

[스크랩] 소행성대

염결 2014. 9. 4. 09:52

[소행성대에 대해서]

 

소행성대는 화성과 목성의 공전궤도 사이에 있습니다.

 

소행성은 탄소질인 것, 돌로 된 것, 금속성인 것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목성의 강력한 중력장이 방해하지만 않았다면,

 

이 소행성들이 한데 붙어 하나의 행성을 이루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하네요.

 



 

 

소행성은 대단히 작기 때문에 맨눈으로 볼 수 없어서 1800년 이후에나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보데의 법칙에 의거하여 1781년 천왕성이 발견되자, 당시 천문학자들 사이에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즉 태양으로부터 2.8AU(천문단위) 되는 곳에 또다른 행성이 존재할 것이라고 믿게 되었는데요.

 

((( 여기서 잠깐!! 보데의 법칙에 대해서-

 

1766년 독일의 천문학자 티티우스(Titius)는 태양과 행성 사이의 거리에 일정한 규칙이 있음을 발견하였

습니다.

 

태양과 행성 사이의 거리를 d라고 했을 때, d가 아래와 같은 수열로 간단하게 표현된다는 내용인데요.

 

신기하게도 당시까지 발견되었던 여섯 행성(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 토성)의 거리는 이 수열과

 

거의 일치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법칙이 발표되었을 때,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죠.

 

독일의 천문학자 보데(Bode)만이 이 법칙을 주목하였고, 그는 1772년 논문을 통해 이 법칙을 다시 발표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 법칙을 '보데의 법칙' 또는 '티티우스-보데의 법칙' 이라고하네요..

 

하지만 명왕성의 경우에는 계산값과 실제값이 상당히 차이가 난다고 하더군요.)))

 

 

1801년에 와서야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G.피아치가 케레스(Ceres)를 보데의 법칙이 예견한 범위에서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케레스는 보데의 법칙을 만족하는 행성이라 하기에는 크기(지름 913km)가 너무 작았고,

 

궤도경사각(10.6°)이 너무 컸다고 합니다.. 그 후, 1890년까지 300개 이상의 작은 천체들이

 

대부분 궤도 긴 반지름 2.0∼3.3AU 범위에서 발견되어, 이들을 소행성이라 하고,

 

이들이 있는 지역을 소행성대(小行星帶)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2,000개 이상의 궤도가 밝혀졌으며, 궤도가 알려진 소행성에는

 

그 순서대로 번호와 발견자의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현재 지름 250cm의 망원경으로는 약 4만 5000개의 소행성을 볼 수 있습니다.

 

소행성은 너무 크기가 작아 대기를 가질 수 없고, 그 지름은 가장 큰 케레스(913km), 팔라스(523km),

 

베스타(501km)로부터 훨씬 많은 수의 작은 것(약 1km)까지 분포한다고 하네요.

 

아마도 소행성의 크기는 행성 간 티끌의 크기까지 연속적으로 분포되어 있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소행성을 모두 합하면 전질량은 지구의 1/500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소행성의 공전궤도의 이심률(離心率)은 평균 0.15이며, 가장 큰 것은 이카루스의 0.83에 이르고,

 

궤도경사각은 평균 10°이며, 가장 큰 것은 베툴리아의 52°이라고 합니다.

 


 

[자,, 여기서부터는 어려운 설명입니다.]

 

소행성대에는 소행성이 존재하지 않는 영역이 있는데, 이 틈새를 커크우드의 간극이라고 합니다.

 

이 지역은 소행성의 공전주기가 목성 공전주기의 분수로 표시되는,

 

즉 1/2, 1/3, 1/4, 2/5, 3/7이 되는 영역인데요.

 

이러한 틈새가 생기는 원인은 목성으로부터 주기적인 중력섭동(重力攝動)이 작용하여,

 

소행성이 이 지역으로부터 밀려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이와 반대로 공전주기의 비가 2/3와 3/4, 1/1이 되는 영역은 소행성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목성의 주기 11.9년을 기준으로 하여, 그것과 같은 군, 3/4이 되는 군, 2/3가 되는 군이 있는데,

 

각각을 트로이소행성군, 툴레소행성군, 힐다소행성군이라고 합니다.

 

그 중 태양·목성과 더불어 정삼각형의 꼭지점을 이루며, 목성의 궤도상에 위치한 트로이소행성군은

 

라그랑주점이라는 곳에 묶여 있는데, 이 점은 중력이 평형을 이루는 곳으로 이곳의 소행성들은

 

외부의 섭동에 대하여 매우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다고 하네요.

 

 

 

 

 

 

 

출처: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212&eid=YfqeBPWKkinaSFfh7J9DF2Hn4sdbPHHc

 

출처 : 동심원(사랑과 자비 그리고 상승으로)
글쓴이 : zopl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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