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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백구성법을 준용한 기문반

염결 2010. 3. 12. 01:39

 

 

   기문둔갑반을  設立하는데   기반이 되는 局을 정하는 법식은 두 가지로 존재합니다

  1>   초신접기론을 준용하여 계출한  局數를 쓰는 기문둔갑법

  2>  구성자백법의 局數 그대로 사용

  이와같이   나뉘게 되는데

   장요문의 저서에는  초신접기법이 설명 만 돼 있고 실제로는 모두 구성자백법으로 국수를 적용하여

   점반을 뽑고 실제  가령장을  예시하고 있습니다

 

  我國에서는  거개  초신접기법을 준용하는 국수를 산출해  명반이든 점반이든 운용하고 있는데요

 다만 방위학 이라는 분야에 있어서는 구성자백법을 이용하여 국수를 계출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장요문 선생의 기문둔갑천지전서 에서 가령장 하나를 옮겨봤습니다

 

  

 景門 / 九地 / 天任  乙

      四                   己

 사문 / 천보 / 구천  壬

         九                丁

 경문 / 천심 / 직부  辛

      二                   乙

 두문 / 천주 / 주작  丁

       三                  戊

       천영         庚

                五    庚   

개문 / 천예 /   丙

  등사         壬

 상문 / 천충 / 구진  己

     八                    癸

 생문 / 천금 / 육합  戊

             一            丙

휴문 / 천봉 / 태음   癸

          六               辛

   ( 時盤 ㅡ   을사년 묘월 신사일  을미시 )

 

 본인이 처음 일본을 향해 여행할 때의 일입니다

 대만에서 일본으로 가는 만큼   배를 이용하여 갈 요량으로  선박 이용권을 구입해서

 배정된 운행시간으로  점반을 뽑아봤습니다

 

 일본은 대만의 艮방에 위치하니   구궁 중 간궁의 상황을 조사하게 되는데

 己加癸  지형현무(地刑玄武)  /  상문  / 구진  ,......... 그리고 辛일 乙未시는 오불우시 가 됩니다

 환자는 위중해지고  위중한 사람은 반드시 사망하여 구할 방법이 없는 방위가 되는데

 판단하기를  뱃삯을 잃더라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배 대신 비행기를 이용하여 다른 시간의 통로를 타고 이동하게 됐는데

 

  일본에 도착하여  우연히

 일간지에 보도된 걸 보니  그 때의 그 배가 화재가 나서 침몰했다는 것입니다

 승객들은 모두 구조됐지만 각종 선박에 적재된 재화는 모조리 수장당했다는  비보를 읽게 됐습니다

 

 

 

 

출처 : 관상자미두수지평학회
글쓴이 : 石벼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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