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洋의 高級 物理學 - 六壬
“우리는 우리가 경험한 것을 믿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믿는 것을 경험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세상살이에서 인과율에 의한 운명론보다는 믿음이나 자유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한 수승한 차원의 종교적인 언사이다. 그러나 육임이론에 의하면 우리가 가지는 자유의지나 느낌 자체도 시공간을 관통하는 오행의 기운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게 된다.
동양 술법의 제왕이라고 일컬어지는 육임이란 한마디로 최첨단 물리학인 초끈 이론에 나타나는 10차원 시공간상에 던져진 우리 의식과 같은 삶의 파문을 음양오행의 이론으로 해석하는 고급 물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일진과 같은 물리량으로 표현되는 시스템에 대하여 현재의 時刻에 그 달의 節氣의 기운을 연계시킴으로써 물리적인 相에서 이 것에 영향을 미치는 시공간을 형이상학적인 매트릭스로 形象化한 모델이다.
육임의 기본적인 구조는 절대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상대성 이론에 기초한다. 절대 시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전생 현생 또는 내생과 같은 삼생의 시나리오가 현재 여기에 같이 존재할 수 있으며 빅뱅 이후의 모든 시공간의 내용이 한권의 책처럼 묶일 수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의 12지지에 의해 매 두 시간마다 펼쳐지는 量子化된 무한한 우주의 상태함수의 한 단면이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60갑자 이론에 의하여 탁월한 육임 술사에 의하여 해석될 수 있다.
당신이 만일 영성에 입각한 고차원의 종교적인 삶을 살고 있다면 구태여 육임에 의존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당신은 이미 동양의 易學이나 서양의 力學에 의해 지배를 받는 인과론적인 차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운명론이나 인생의 근본적인 이치에 대하여 관심이 있거나 물리학도로서 신이 창조한 우주의 신비를 풀기를 원한다면 육임 이론에 의해 세상사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그 시작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양자화된 우주는 2시간마다 바뀌는 刻에 의하여 초침이 넘어 가듯이 새로운 우주의 에너지 차원으로 넘어가고 있다. 우주에 사는 소우주의 인간들은 이러한 매각의 우주의 특성 에너지와 공명할 경우 이에 반응하면서 자기 삶의 파장을 남기며 스스로의 인생항로를 결정한다. 이는 마치 아주 간단한 한두 가지의 속성만을 가진 철새나 연어와 같은 물고기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대 우주의 에너지 場에 반응하여 자기가 살던 고향으로 회귀하는 능력을 보이는 것과 같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라면 인간은 인간이 가진 수많은 속성 중에서 그 당시의 우주의 속성에 공명하는 에너지만이 반응하여 가시화 되어 그것이 읽히고 있다는 점이 틀 릴 뿐이다. 육임의 술법은 이러한 파장의 기운을 물리적으로 해석하여 인간의 길흉화복의 변화를 정확하게 예단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육임의 술사의 생명은 정확한 정단시간과 가시적으로 우리에게 던져진 에너지의 파동인 것이며 이에 부수되는 추론의 물리적인 타당성이나 논리적인 면은 어떤 점에서는 부차적인 중요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동도서기라고 일컬어지듯이 동양의 도와 술은 서양과학에 비하여 개인의 삶이나 사회나 국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지침서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조 오백년의 왜곡된 역사와 일제의 우리 문화의 말살 정책 그리고 서양 과학 교육에 의한 흑백논리식의 전도된 사고체계 등은 우리의 술법에 대한 아주 잘못된 인식을 우리의 뇌리에 깊숙이 심어 놓았다. 더욱이 오탁악세의 말법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동양의 술법을 믿을 수 있는 근기를 가진 이들이 얼마 되지 않기에 이것을 오히려 잘못된 술법으로 폄하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 책은 동양의 역술에 대한 이러한 우리의 인식을 불식시킬 탁월한 육임이론의 제시와 부정 할 수 없는 수많은 실용적인 증거들을 보여주고 있다. 삼악도를 전전하는 인생에서 이러한 책을 만나게 됨을 매우 큰 기쁨으로 여기며 육임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는 초보자이기는 하지마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 모두 동양의 고등한 술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장동순, 충남대 환경공학과 교수
“동양사상과 서양과학의 접목과 응용”,
“100년의 氣象豫測”의 저자
“우리는 우리가 경험한 것을 믿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믿는 것을 경험한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세상살이에서 인과율에 의한 운명론보다는 믿음이나 자유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한 수승한 차원의 종교적인 언사이다. 그러나 육임이론에 의하면 우리가 가지는 자유의지나 느낌 자체도 시공간을 관통하는 오행의 기운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게 된다.
동양 술법의 제왕이라고 일컬어지는 육임이란 한마디로 최첨단 물리학인 초끈 이론에 나타나는 10차원 시공간상에 던져진 우리 의식과 같은 삶의 파문을 음양오행의 이론으로 해석하는 고급 물리학이라고 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일진과 같은 물리량으로 표현되는 시스템에 대하여 현재의 時刻에 그 달의 節氣의 기운을 연계시킴으로써 물리적인 相에서 이 것에 영향을 미치는 시공간을 형이상학적인 매트릭스로 形象化한 모델이다.
육임의 기본적인 구조는 절대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상대성 이론에 기초한다. 절대 시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전생 현생 또는 내생과 같은 삼생의 시나리오가 현재 여기에 같이 존재할 수 있으며 빅뱅 이후의 모든 시공간의 내용이 한권의 책처럼 묶일 수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의 12지지에 의해 매 두 시간마다 펼쳐지는 量子化된 무한한 우주의 상태함수의 한 단면이 지금 이 순간 여기에서 60갑자 이론에 의하여 탁월한 육임 술사에 의하여 해석될 수 있다.
당신이 만일 영성에 입각한 고차원의 종교적인 삶을 살고 있다면 구태여 육임에 의존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왜냐하면 당신은 이미 동양의 易學이나 서양의 力學에 의해 지배를 받는 인과론적인 차원을 넘어섰기 때문이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운명론이나 인생의 근본적인 이치에 대하여 관심이 있거나 물리학도로서 신이 창조한 우주의 신비를 풀기를 원한다면 육임 이론에 의해 세상사의 구조를 파악하는 것이 그 시작의 단초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이렇게 양자화된 우주는 2시간마다 바뀌는 刻에 의하여 초침이 넘어 가듯이 새로운 우주의 에너지 차원으로 넘어가고 있다. 우주에 사는 소우주의 인간들은 이러한 매각의 우주의 특성 에너지와 공명할 경우 이에 반응하면서 자기 삶의 파장을 남기며 스스로의 인생항로를 결정한다. 이는 마치 아주 간단한 한두 가지의 속성만을 가진 철새나 연어와 같은 물고기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대 우주의 에너지 場에 반응하여 자기가 살던 고향으로 회귀하는 능력을 보이는 것과 같다.
인간과 동물의 차이라면 인간은 인간이 가진 수많은 속성 중에서 그 당시의 우주의 속성에 공명하는 에너지만이 반응하여 가시화 되어 그것이 읽히고 있다는 점이 틀 릴 뿐이다. 육임의 술법은 이러한 파장의 기운을 물리적으로 해석하여 인간의 길흉화복의 변화를 정확하게 예단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육임의 술사의 생명은 정확한 정단시간과 가시적으로 우리에게 던져진 에너지의 파동인 것이며 이에 부수되는 추론의 물리적인 타당성이나 논리적인 면은 어떤 점에서는 부차적인 중요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동도서기라고 일컬어지듯이 동양의 도와 술은 서양과학에 비하여 개인의 삶이나 사회나 국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훌륭한 지침서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이조 오백년의 왜곡된 역사와 일제의 우리 문화의 말살 정책 그리고 서양 과학 교육에 의한 흑백논리식의 전도된 사고체계 등은 우리의 술법에 대한 아주 잘못된 인식을 우리의 뇌리에 깊숙이 심어 놓았다. 더욱이 오탁악세의 말법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눈에 쉽게 보이지 않는 동양의 술법을 믿을 수 있는 근기를 가진 이들이 얼마 되지 않기에 이것을 오히려 잘못된 술법으로 폄하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 책은 동양의 역술에 대한 이러한 우리의 인식을 불식시킬 탁월한 육임이론의 제시와 부정 할 수 없는 수많은 실용적인 증거들을 보여주고 있다. 삼악도를 전전하는 인생에서 이러한 책을 만나게 됨을 매우 큰 기쁨으로 여기며 육임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는 초보자이기는 하지마는 이 책을 통하여 우리 모두 동양의 고등한 술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면 하는 마음이다.
장동순, 충남대 환경공학과 교수
“동양사상과 서양과학의 접목과 응용”,
“100년의 氣象豫測”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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