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 장
인간이 만든 계명과 창조의 법칙
1.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율법학자들이 임마누엘에게 물었습니다.
2. "당신의 제자들은 왜 장로들이 만든 율법을 따르지 않습니까?"
3. 그가 대답하셨습니다. "그대들은 어째서 그대들의 율법을 따름으로써 창조의 법칙을 어기고 있소?
4. 모세는'인간의 율법에 따라 말했소이다. '부모를 공경하라. 부모에게 옳지 못하게 대하는 사람은 죽으리라.'
5. 그러나 창조의 법칙이 가르치는 바는 이렇소이다. '부모를 공경하시오.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자는 가족들과 의로운 자들의 사회에서 추방될 것입니다.'
6. 그러나 당신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부모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부모님께 마땅히 드리게 되어 있는 모든 것을 제가 믿는 종교에 제물로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는 부모님들에게 아무런 빛을 진 것이 없습니다.'
7. 그러니, 당신들은 사람들에게 더 이상 부모를 공경할 필요가 없다고 그릇되게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신들은 권세를 획득하기 위해 창조의 법칙을 이런 식으로 당신들이 지어낸 율법과 욕심으로 대체하였습니다.
8. 그대 위선자들이여, 이사야가 그대들에 대하여 정확하게 예언하였소이다.
9. ‘이스라엘 사람들이 입으로는 창조를 총경하나, 그들의 마음과 지식은 그로부터 한참 멀어져 있노라.
10. 그들은 그들의 종파를 헛되이 섬기나니, 이는 그들이 인간들이 만든 것에 불과한 날조되고 기만에 찬 믿음들을 가르치기 때문이니라.'"
11. 그리고 임마누엘은 군중들을 자기 앞으로 불러 말씀하셨습니다. "내 말을 잘 듣고 알아들으시오!
12.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가르침은 그릇되고 날조된 것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창조의 법칙이 아닌 사람들이 만든 가르침을 그대들에게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13. 그의 제자들이 그에게로 와서 말했습니다.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그 말씀을 들으면 항의할 것이라는 것을 모르십니까?
14. 그들은 스승님에게 불리한 증거를 잡기 위해서, 또 당신의 가르침을 트집 잡아 당신을 죽이기 위해서 여기에 온 것입니다."
15. 그러나 임마누엘은 대답하였습니다. "창조의 법칙에 따라서 살지 않는 모든 식물들은 말라 버리거나 썩을 것입니다.
16. 그들을 내버려 두시오. 왜냐하면 그들은 다른 소경들을 인도하는 소경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경이 다른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17. 우리들이 떠납시다. 그리하여 저 핍박자들이 손에 쥘 것이 없는 채로 남아 있도록 합시다."
18. 베드로가 그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식물들과 소경들에 대해 하신 말씀을 우리를 위해 쉽게 풀이해 주십시오."
19. 그러자 임마누엘은 제자들을 꾸짖으며 말씀하셨습니다. "그대들 역시 아직까지도 이해하지 못하며, 그런 까닭에 인식과 납득과 이해에 무지하고 의심을 품고 있습니까?
20. 그대들이 나와 오랫동안 같이 있었으되 아직도 생각하는 능력과 진리를 깨닫는 능력이 없소이다."
21. "진실로 내가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그대들 스스로가 장차 내 가르침을 변조하는 짓을 많이 할 것입니다.
22. 그대들의 지식은 다른 사람들의 지식을 간신히 뛰어 넘을 뿐입니다.
23. 그대들은 아직도 모든 비유와 설교들이 영적인 의미들을 갖고 있으며, 따라서 사람의 영적인 삶에 관한 의미를 가지고 있음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이오?
24. 오, 이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여. 그대들의 이해력이 아직도 일반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뛰어넘지 못합니까?
25. 주의하시오. 그렇지 않으면 그대들은 나를 잘못된 관점에서 보게 될 것이며, 나를 내가 주장할 수 없는 어떤 근원이라고 몰아세울 것입니다."
제 18 장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징표 요구
1. 임마누엘은 그 곳을 떠나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피하였습니다.
2. 이때 사두가이파 사람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그에게 가서 자기들에게 영적인 능력의 징표를 보여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3. 이에 임마누엘이 대답하셨습니다. "그대들은 저녁에 '하늘이 붉으니 내일은 날씨가 좋겠다' 하고
4. 아침에는 '하늘이 붉고 구름이 끼었으니 오늘은 날이 흐리겠다'고 합니다. 그대들이 이렇게 하늘의 징조는 분명히 알면서도 시대의 징조는 분별할 수 없단 말이오?
5. 이 사악하고 믿음이 없는 세대가 징표를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는 물고기의 뱃속에 산 채로 들어갔다가 사흘 뒤에 다시 살아서 빛 가운데로 나온 요나의 징표 외에는 보여 줄 수가 없구나."
6. 그리고 그는 그 자들을 남겨둔 채 떠나셨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누룩
7. 그들이 배를 타고 맞은 편 호숫가에 도착했을 때, 제자들은 먹을 것을 가지고 오지 않았음을 깨달았습니다.
8. 그때 임마누엘이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시오."
9. 제자들은 서로 말했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빵이나 다른 먹을 것을 가지고 오지 않았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인가 보다."
10. 임마누엘께서 이 말을 들으시자 노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오, 이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여. 어째서 당신들은 빵을 가져오지 않았음을 걱정합니까?
11. 그대들은 아직도 깨닫지 못합니까? 내 말을 이해하기 위한 노력도 할 수 없다는 말입니까?
12. 그대들의 지식이 그토록 부족하고 이해력이 그토록 모자라서 아직도 내 말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단 말입니까?
13. 그대들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합니까? 그리고 영원토록 이해하지 않기를 바란다는 말입니까?
14. 그대들은 빵 다섯 덩이와 생선 세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고도 몇 광주리씩이나 남은 것을 거두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합니까?
15. 어떻게 그대들은 내 말이 날마다 먹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닌 줄을 깨닫지 못합니까? 그대들에게 말하노니,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시오."
16. 그제서야 제자들은 임마누엘이 빵에 넣는 누룩을 조심하라 하신 것이 아니라,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그릇되고 왜곡된 가르침을 경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임을 마침내 알아들었습니다.
베드로의 믿음
17. 임마누엘이 필립보의 가이사리아 지방에 이르렀을 때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은 나를 누구라고 합니까?"
18. 그들이 대답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스승님을 세례자 요한이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예레미야 또는 다른 옛 예언자들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19. 그가 그들에게 물으셨습니다.
"그대들은 나를 누구라고 생각합니까?"
20. 시몬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예언된 메시아이며, 세 인종의 영적 지배자이신 살아 있는 신의 아들이십니다."
21. 임마누엘이 크게 노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오, 이 불행한 자여. 나는 그대들에게 진실만을 가르쳤으니, 그대들에게 그런 것을 드러낸 적이 없습니다.
22. 나는 또한 그대에게 말합니다. 그대가 분명히 충실한 제자이기는 하나, 그대의 이해는 어린 아이의 수준에 불과합니다.
23. 그대 베드로여. 나는 그대의 반석 위에 나의 가르침을 펼 수가 없습니다. 그대는 무지의 문을 열 것이니, 그로 인해 나의 가르침을 그대가 잘못 해석한 것에 사람들이 압도되어 그릇된 해석과 변조된 가르침에 따라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24. 나는 영혼의 왕국의 열쇠를 그대에게 줄 수 없습니다. 그대가 그것으로 그릇된 자물쇠를 열고 잘못된 문을 열고자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5. 나는 세 인종의 영적인 지배자의 아들이 아니니, 따라서 신의 아들이 아닙니다. 또 오직 창조만이 영혼을 다스리실 뿐, 결코 인간이 다스리지 아니합니다. 그러므로 그대는 이 틀린 가르침으로부터 스스로 벗어나서 진리를 배우도록 하시오.
26. 나의 어머니는 마리아이고, 그녀는 외계에서 온 우리 조상들의 자손인 수호 천사로 말미암아 나를 가졌으며, 또한 내 지상의 아버지는 요셉이니 그는 오직 나의 양아버지로서 행동합니다."
27. 임마누엘은 제자들에게 결코 베드로와 같은 말을 하거나 그릇된 생각을 하지 말라 하시고 베드로의 헛된 말을 퍼뜨리지 못하도록 엄명하셨습니다.
유월절에 있을 고난에 대해 언급하심
28. 그때부터 임마누엘은 그의 제자들에게 자신이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율법학자들과 대사제들 및 장로들로부터 고난을 당해야만 할 것이라는 말씀을 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이는 그가 그로 인해 그들에게 가르치는 것을 중단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29. 베드로가 그에게로 가서 성을 내며 말했습니다. "부디 신이나 창조께서 그것을 중단시키시기를 원합니다.
30. 당신에게 이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이 당신을 체포하여 고문하고 죽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31. 임마누엘이 베드로에게 크게 노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썩 물러나거라. 그대는 나를 성가시게 하는 자로다. 이는 그대가 영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직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는 까닭이로다.
32. 시몬 베드로여, 그대는 나를 다시 화나게 하고 그대의 무지한 생각을 드러내 보이고 있습니다.
33. 진실로 내가 그대에게 말합니다. 그대의 무지로 인해 세상은 많은 피를 흘리게 될 것이니, 이는 그대가 나의 가르침을 변조하고, 사람들에게 사실과 다르게 퍼뜨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34. 그대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될 것이요, 그대는 최초로 나를 그릇된 이름으로 부르는 자가 될 것이며, 나를 신의 아들이라 칭하고 또 신은 바로 창조 자체라고 말하여 사악한 모욕을 하는 원천이 될 것입니다.
35. 그러나 그대는 아직도 나의 인내의 은총을 받고 있으니, 아직도 그대의 무지를 뚜렷이 개선할 수 있는 여지는 있습니다."
36. 그리고 나서 임마누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진리와 깨달음과 이해를 찾아야 하는 짐을 져야만 합니다.
37. 이는 진리와 지식으로 삶을 사는 사람들은 승리할 것이나, 허위와 무지 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패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38. 만일 사람이 온 천하를 얻는다 하더라도 그의 의식이 손상되면 온 천하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39. 또한 사람이 생각을 할 수 없다면 어찌 자신의 영혼에 도움이 되겠습니까?"
40. "내가 진실로 그대들에게 말합니다. 이생에서 영적 지식의 힘을 맛보지 못할 사람들이 여기에 몇 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다음 생에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41. 사람의 영혼은 생각과 탐구를 통하여 지식을 얻을 때까지는 무지합니다.
42. 사람들의 영혼이란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주어진 창조의 일부분입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깨달아 영혼을 완전하게 하여야 합니다.
43.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의 영혼은 창조와 일체가 되기 위하여 발전하는 것이니, 이는 창조 또한 끊임없는 성장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44. 창조는 영원불멸하며, 인간의 영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45. 이 지식을 가르치는 것은 범위가 광대하여 이해시키기가 쉽지 않으나, 이것이 삶의 길이며, 이와 같이 삶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46. 사람들의 삶은 영혼의 완성을 성취하도록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 때부터 그들도 완전함 속에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47. "설혹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라 하더라도 그것은 창조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그 잘못으로부터 지각과 지식을 배우고 쌓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써 그들의 영혼을 계발하고 영혼의 능력에 따라서 행동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48. 잘못을 저지르는 일이 없이는, 영혼의 계발에 꼭 필요한 논리와 통찰력과 지식과 지혜를 쌓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49. 나는 진실로 그대들에게 이릅니다. 사람들이 잘못을 저지르게 되면 신이나 창조에 의해 벌을 받을 것이라고 하는 대사제들이나 율법 학자, 그리고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가르침은 속임수이며 그릇된 것입니다. 잘못은 지각과 지식을 얻게 해 줍니다. 따라서 영혼의 진보에 보탬이 되는 것입니다.
50. 지각과 지식 및 영혼의 진보에 이바지하는 한 처벌을 받아야만 하는 잘못이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생 또는 다음 생에서도 그로 인해 대를 이어가면서 처벌되어야 할 잘못이란 없는 것입니다.
51. 그러한 잘못에 대한 처벌은 모든 자연의 법칙들과, 따라서 창조의 모든 법칙과도 모순되는 것입니다
52. 만일 어떤 사람이 영혼의 통찰력과 지식에 도움이 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그는 이생이나 다음 생에서도 처벌을 받지 않습니다.
53. 사람들이 그들이 저지른 잘못들을 통해서 영혼을 완전하게 하고 통찰력과 지식을 습득해야만 하는 사명을 깨닫고 살게 된다면, 그들은 법칙들에 의해 예정된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54. "창조의 법칙들에 의해 지배되는 영혼의 위대성에 따라서 끊임없이 배워야 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배우지 않기 때문에, 그들은 필연적으로 직면해야 할 상황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니, 그들이 함정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자신의 의식과 생각, 감정, 행동을 잘못된 길로 이끌고 나서는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에 사로잡혀, 다른 사람들의 영향력이 파고들 수 있도록 자기의 영혼을 열어 놓게 되는 것입니다.
55. 다른 사람들이 가진 영적인 힘은 좋게든 나쁘게든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56. "만일 사람들이 이 시점에서 생각하고 이해하기를 시작하려 하면, 그들에게는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아들들은 예언자들을 보내어 인류에게 창조의 진정한 법칙과 삶에 관한 지식을 가르쳐 왔습니다.
57. 그러나 사람들은 아직도 무지하다는 것이 판명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새 가르침이 진정한 진리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대사제들과 성서를 왜곡하는 자들의 그릇된 율법을 추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58. 이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그들에게 전해져야만 하는 진리를 저주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언자들을 저주하고 돌팔매질하며, 죽이고 십자가에 매다는 것입니다.
59. 그러나 예언자들은 진리에 대한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전해야만 하므로, 그들은 사람들에게 저주를 받으면서도 무거운 짐과 고통을 감당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60. "사람들은 많은 예언자들을 박해했던 것과 똑같이, 지금 나의 생명을 뒤쫓고 있습니다.
61. 나는 비록 결백하지만 유죄가 선고될 것이라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예언이 내게 적용될 것입니다.
62. 그렇지만 나는 죽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임사(臨死) 상태에 빠져서 죽은 것으로 간주된 채 사흘 밤과 낮 동안을 지낼 것입니다. 나는 무덤에 안치될 것이니 이는 요나의 징표를 성취하기 위한 것입니다.
63. 멀리 인도에서 온 의술에 매우 뛰어난 내 친구들이 나를 돌볼 것이며, 내가 셋째 날에 무덤에서 탈출하는 것을 도울 것이니, 그럼으로써 인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나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것입니다.
64. 나는 이 사건을 통해 어떤 통찰을 얻고 지식을 늘리며, 영혼과 의식 속에서 새로운 능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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