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s
애완동물
애완동물을 얘기할 차례가 되었다. 내가 먼저 물어 보겠다.
애완동물을 어떻게 정의하겠는가?
알겠다. 그것이 무엇인지 안다! 애완동물은 주로 동물이다.
왜? 그것이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애완동물은 그것이 당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당신이 기르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없으면, 그것은 금방 쓰러진다!
당신이 그것을 먹여 살린다. 당신이 기르는 것이다!
당신이 애완동물을 사랑한다.
왜 당신이 동물들을 사랑하는가?
그것이 당신에게 말을 하지 않기 때문이고, 당신을 필요로 하고,
당신에게 의지하고 항상 당신을 따르기 때문이다.
또 다른 누구와 같이 도망가는 일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허락한 몇 가지 경우는 빼고 말이다.
글쎄, 만약 그것이 애완동물의 정의라 한다면,
감히 말씀드리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범주에 들게 될 것이다!
그러한 사람들을 애완동물의 범주에 넣을 수가 있다!
노인들이 많은 애완동물을 주위에 거느리고 있고,
그 이유가 애완동물들이 그 자식을 대신해 주기 때문이라는 것은 흥미가 있지 않는가?
만약에 아침에 일어나서 애완동물을 먹여야 하기 때문에
또는 자신이 잠에서 깨어나고 자신이 애완동물을 먹일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애완동물이 그들에게 매일 아침에 일어나야 할 이유를 제공하는 것이라면,
자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면,
이것만이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아는 유일한 방법이다.
흥미 있지 않는가, 응?
애완동물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는 크나큰 모순을 발견한다.
그리고 자주 애완동물을 여럿 끌고 다니는 것을 볼 때마다
- 이것이 애완동물에 대해서 혐오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인간적 증후군을 말할 뿐이다. - 애완동물이 인간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음을 본다.
그것이 부족함이란 빈자리를 매워 주기 때문이다.
희생자가 되는 그 사람은 삶을 모두 여의어 가는 고통을 받았고 동물과 함께 마감하는 것이다.
동물이 그들로부터 가져가는 것이다. 커다란 모순을 발견하지 않는가?
이제 사람인 당신은 애완동물을 사랑할 수 있다.
자연의 모두를 사랑하는 것은 경이로운 자질이다.
그러나 당신의 애완동물이 당신의 이웃보다 보다 중요하게 된다면,
그때 우리는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나?
당신의 애완동물이 당신의 아이들보다 중요하게 될 때,
우리는 문제를 가지게 될 것인가?
동의하는 사람이 몇인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가?
애완동물이 사랑을 대신하여 그 자리를 차지하고,
그 애완동물은 돈으로 살 수 있고, 허가를 받고 장안에 가둘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조건에서 그들은 애완동물로 간주된다.
당신이 먹여주지 않는다면, 그들은 죽어버린다. 얼마나 큰 힘인가?
적어도 애완동물에게 주면서 당신은 사랑의 쪼가리를 느낀다.
그러므로 애완동물은 당신이 도울 수 있는 능력을 일깨워주고, 결과적으로 당신을 도와준다.
그러나 애완동물이 당신의 삶에서 생명의 모든 것을 대치해서는 아니 된다.
만약 주위에 있는 동물을 좋아한다면,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돌보아 주라.
그러나 그들이 당신에게 힘을 주기 때문에 그들을 돌보아서는 아니 된다.
이해하는가? 당신 이웃에게 주지 않는 것을 애완동물에게 주어서는 아니 된다.
이해하겠는가? 하느님은 둥그런 파이이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애완동물과 함께 평생을 보낸다.
그리고 애완동물이 죽고 사라지면, 애완동물이 떠나 버렸기 때문에
그 애완동물이 그 사람을 소진시키는 일이 벌어진다.
이러한 경우에 여기에 진정으로 여기서 일어나는 것은 말하자면
한 인간이 그 자신만의 살고 있는 섬을 만들고 고립되는 것을 보게 된다는 것이다.
그의 삶에 들어오게 하는 유일한 피조물은 자기 자신을 말로 표현할 수 없고,
도망가지도 않으며, 그에게만 의지하는 그들뿐이다.
그것은 하나의 증후군이다.
나의 사랑하는 형제여. 이해한 사람이 몇인가?
애완동물이 천국으로 가는가? 물론 그들도 간다.
'람타2'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14. 위대한 자아의 행위 Acts of Great Self (0) | 2014.09.13 |
---|---|
[스크랩] 13. 이웃들 Neighbors (0) | 2014.09.13 |
[스크랩] 11. 남편과 아내 Husbands and Wives (0) | 2014.09.13 |
[스크랩] 10. 연인들 Lovers (0) | 2014.09.13 |
[스크랩] 9. 적들을 사랑하기 Loving Our Foes (0) | 2014.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