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타2

[스크랩] 18. 부모에 실망하는 일 On Disappointing Parents

염결 2014. 9. 13. 20:50

 

 

 

“반갑습니다. 람

 

전에 바깥에서 내가 학대를 당했었고 그것을 극복하기를 원한다고 한 바가 있다.

 

많이 노력은 했지만, 아직도 자주 영향을 받고 있고 그래서 계속 노력하고 있다.

 

당신은 사랑을 말했었고 그 사랑은 주는 것이라고 했다.

 

 

나는 부친과의 경험이 있다. 내가 어릴 때 그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도 그가 사랑하는지 모르겠다.

 

그때 부모는 이혼을 했고 그가 주고 싶지 않은 것은 애들 부양이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가?”

 

 

 

“아하. 착한 얘야.”

 

“나는 이를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내가 느끼는 이 고통을 어찌해야 되는가?

 

그는 모친에게 화를 냈고, 그 다음에 나에게 화를 냈고 나는 아직도 그것을 잊지 못하고 있다.”

 

 

   

“들어봐라. 착한 애야. 아이가 아이인 때는 그들에게 주어지는 사랑에 따라서,

 

그리고 세상에 대해 얼마나 쾌활하게 되어 가는지에 의해 자신이 형성되어 간다.

 

부모가 같이 살지 않게 되는 이유가 사랑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항상 고통스럽다. 아이들은 또 항상 그렇게 생각한다.

 

부부사이에 사랑이 없다는 것은 그들에게도 사랑이 없는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랑은 엄마의 젖과 같아서 성장하는데

 

모두가 다같이 하루에 8잔씩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해하겠는가?

 

 

이제 당신은 어른스럽게 자라고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무엇인가를 이해할 때가 되었다.

 

그들이 당신의 부모가 되었다고 해서 그들도 완벽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당신이 부모라는 이유만으로 그 자신에게 초자연적인 성품, - 항상 사랑하고

 

그것을 밖으로 항상 드러내는 등의 성품 - 을 가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지도 않는다.

 

착한 얘야, 진실은 이것이다.

 

너의 부모도 또한 나름대로의 어린이이다.

 

아무도 그들에게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사랑을 주는데 있어 책임을 어떻게 지는지 가르쳐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은 여러 가지 시도를 한다.

 

 

 

오늘날 돈이란 형태로 사랑을 금긋는 것이 흔해졌다.

 

사랑이란 것이 없다면 돈이라도 있어야한다는 것이 그것이다.

 

적어도 당신이 사랑하지 않는다면, 돈을 주고, 돌려 받을 빚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공평하지 않다. 사람에게 건강하지 못한 짐을 지워주기 때문이다.

 

 

 

당신은 사랑이 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부친과 모친은 자녀가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돌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당신의 가슴엔 그들을 용서할 수 있는 여지도 가져야한다.

 

그렇지 않다면, 이 학교에 와서 배워야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제 그들이 단지 어린이일 뿐이고,

 

그들이 그렇게 책임이 있지 않다는 것을 배웠다면, 그것을 배울 만큼 당신이 성숙해졌다면,

 

그날부터 당신이 성장하고 당신이 스스로에게 사랑을 베풀기 시작해야하고,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많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가 말하건대.

 

이것이 당신을 상하게 하도록 허용하지 않는다면 이 삶은 축복을 받는 것이다.

 

그것이 하룻밤에 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내가 말한 것을 오래도록 숙고한다면,

 

그리고 내가 한 얘기가 진실이라고 믿는다면, 그렇게 되어갈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매듭은 풀릴 것이고, 당신은 사랑하고 포용하게 될 것이다.”

 

“알겠다.”

 

“나머지는 내가 처리해 주마.”

 

“오케이”

 

“그렇게 될 지어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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